[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효행, 선행, 노력 부문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제30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대상 1명과 효행‧선행‧노력 부문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1명으로 총 7명을 선정한다. 효행부문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하여 예의바른 모습이 돋보이는 청소년, 선행부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남을 위하여 착한 일을 많이 한 청소년, 노력부문은 자신이 가진 소질과 재능을 가꾸며 꿈과 장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3개 부문에서 뛰어난 청소년을 발굴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관계기관장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4월 4일까지 대구광역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로 추천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고(2018년-185호)’ 참조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6월에 개최되는 대구청소년문화 대축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8.2.25.(일), 미국으로 입양되었지만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윤정 선수를 ‘입양인 뿌리찾기(친부모 찾기) 사업’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입양인 뿌리찾기 사업’은 친부모를 찾기를 희망하는 입양인들에게 중앙입 양원*을 통해 친부모를 찾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15년 이후 약 900여명의 입양인들이 동 사업을 통해 친부모에 대 한 정보를 제공받거나 친부모를 만날 수 있었다. * 중앙입양원 : 입양특례법에 근거해 입양인 뿌리찾기 사업 수행, 입양인 사후서비스 제공, 위기 입양인 지원 등 을 위해 설립된 기관 ** 입양 기록 및 정보 제공, 친부모 상봉 지원(친부모 동의 확인, DNA 검사 지원) 등 박윤정 선수는 앞으로 보다 많은 입양인들이 동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입양 정책에 대한 자문· 지원, 입양인 뿌리찾기 등 관련 행사·홍보물 제작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능후 장관은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박윤정 선수에게 홍보 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며, 홍보대사 로서 적극적 역할을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버려지는 자원인 빗물의 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1,000만 원의 범위에서 최대 90%까지 ‘빗물이용시설’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2016년 처음 시행한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작년에 이어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의 지붕, 벽면 등에서 모은 빗물을 간단히 여과하여 저장했다가 조경·청소 등에 빗물을 사용하는 시설로 빗물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지붕 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이며, 건축물별로 1,000만 원(빗물저장시설 용량 2㎥ 이하인 경우 300만 원)의 범위에서 빗물이용시설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9일까지 관할 구·군청 환경과로 신청서 등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구·군과 시의 검토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할 경우, 추가적인 물 자원을 확보함으로써 미래의 물 부족사태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수도로 흘러내려갈 빗물을 사용하게 되어 하수도의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는 청년이 자발적으로 청년의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3월 16일(금)까지 제3기 청년정책연구플랫폼 ‘청년ON’에 참여할 청년 정책제안자들을 모집한다. 지난 2년 동안 청년ON에서 활동한 정책제안자들은 모두 299명이다.일자리·노동, 창업, 교육, 소통, 문화예술, 청년공간, 복지 등 다양한 정책분과에서 67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중 34개의 제안이 채택되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거나 현재 사업개선 등에 반영됐다. 청년ON은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층의 사회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호응과 맞물려 꾸준한 증가추세이다. 올 해는 청년정책연구모임에서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연구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STUDY·SEEK·SUGGEST (연구·모색·제안)의 3단계 슬로건을 세우고 그 간 시와 청년센터 주도로 추진된 사업 기획과 진행에서 탈피하여 참여청년에게 대폭적인 자율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먼저, 1,2기 청년ON 참여자들과 대구시 청년위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들로 기획운영팀과 정책지원단을 구성하여 3기 제안자들을 지원한다. 기존 청년ON 참여자 위주로 구성되는 기획운영팀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 국민타자’로 현역에서 은퇴 후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전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선수를 2월 2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엽 전 선수는 “국민타자” 라는 별명을 부여받은 전설적인 스타로 1995년 프로에 데뷔해 2017년까지 KBO 통산 15년간 467홈런, 1,498타점, 1,355득점, 464개의 2루타를 기록한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시드니올림픽(2000년) 동메달, 부산아시안게임(2002년) 금메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2006년) 우수선수, 베이징올림픽(2008년) 금메달 등 불멸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대구시민주간(2.21.~2.28.) 오픈 세러머니인 ‘BOOK-돋움 나눔 대장정’행사장에서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엽은 기념촬영 및 BOOK-돋움 나눔 대장정 제막식과 함께 개인소장 도서를 기증했다. 아울러, 지역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국채보상운동의 도시 대구를 ‘나눔 1번지’ 로 만들기 위한 소액기부 운동인 ‘응답하라! 1907 나눔 전달식’ 에도 참석
[대구/김진희기자]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 중 대구 동구 구간인 능성재에서 대왕재까지 노선 개설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대구광역시 트레킹연맹이 주관하여 팔공산 둘레길 전국 걷기 대회를 3.4.(일), 3.18.(일) 2차례에 걸쳐 거주지와 관계없이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90억 원을 투입해 팔공산을 끼고 있는 대구 동구,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108km의 팔공산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팔공산 산자락을 따라 흩어져 있는 탐방자원과 마을들을 수평적인 숲길로 연결하여 훼손이 심화되고 있는 등산로와 종주로의 탐방수요를 분산시키고, 우수한 산림환경을 보전하면서 시․도민에게 산림문화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대구와 경북은 2014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15. 6월 대구시, 대구 동구, 경상북도, 경북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7개 단체장들이 서로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했으며, 2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를 방문해 에너지·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운규 장관은 23∼26일 UAE를 방문해 우리나라가 수주한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살펴보고 우리 근로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울산 울주군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또 칼둔 칼리파 무바라크 아부다비행정청 장관과 만나 양국 원전 및 산업·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칼둔 장관은 UAE 왕세제의 최측근으로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원전 사업의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ENEC) 이사회 의장이다. 백 장관은 칼둔 장관 외에 아부다비 에너지부 장관,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 등 UAE 연방·아부다비 정부의 고위급 인사도 만날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인도를 방문해 주요 경제부처 장관을 만나고 통산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한-인도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개선협상 가속화 등 양국 통상현안을 점검하고, 인도 전력 인프라 개선사업 공동 추진 방안을 협의한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동대구로 디자인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대구상공회의소와 녹지활용계약을 대구 최초로 체결해 도심에 부족한 녹지 및 시민 쉼터를 늘리고 부지 매입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동대구로 디자인 개선사업의 시민 쉼터 조성에 필요한 민간 부지 활용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토지 소유주인 대구상공회의소와의 협의를 했다. 이 협의로 부지 활용 동의를 이끌어 내어 지난 9일 녹지활용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전면 녹지 시민쉼터 조성>계약 대상은 현재 화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구상공회의소(동구 동대구로 457)의 민간부지 593㎡로,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시행하는 동대구로 디자인 개선사업과 연계해 무상으로 시민 쉼터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녹지활용계약은 토지 소유주와 협의를 통해 별도의 토지 보상 없이 적은 예산으로 휴식공간 및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녹화사업으로, 대구시에서는 이 땅을 새롭게 가꾸어 최소 계약기간인 5년 이상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토지는 2017년 공시지가 기준 12억 4천만 원으로, 최근 동대구 역세권 개발을 고려했을 때 실제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개되는 ‘2018 대구시민주간’ 에 ‘착한대구! - 응답하라 1907’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착한대구! - 응답하라 1907’ 나눔 캠페인은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할 수 있는 대구시민의 나눔정신을 강조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채보상이 시작된 1907년을 매개로 한 나눔 캠페인이다. 대구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2018 대구시민주간’ 동안 1,907명의 정기기부자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민주간 행사 첫날인 21일(수) 12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홍보부스에서 ‘착한대구! - 응답하라 1907’ 캠페인이 시작되며, 권영진 대구시장이 첫 주자로 나설 계획이다. 이어 대구시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이승엽 前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 신동학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뒤를 이을 계획이다. 월 3천 원 기부부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착한대구! - 응답하라 1907’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민주간 동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운영되는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나눔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사랑의 열매 나눔 선물을 받
[대구/김진희기자] ‘대구3D지도’ 서비스는 대구시의 모든 건물들을 3D로 재현하기 때문에 2D가 아닌 3D로 마치 공중에서 도시를 내려다 보는 느낌으로 대구시 구석구석의 도시공간을 3D지도로 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 사물, 공간을 초연결·초지능화로 산업구조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 최신 ICT기술과 3D지도를 활용해 도시기능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교통, 환경, 에너지 문제 등 다양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공간까지 바꿔놓을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이런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에 없어서는 안 될 3D지도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기존의 3D지도는 일일이 손으로 그려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업비가 높아 효율적이지 못했지만 구글 등의 기업에서는 여러장의 사진으로 3D 입체 영상을 자동으로 만드는 기법으로 3D지도를 서비스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런 기술 변화에 발맞추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동화 구축 기술로 3D지도를 구축했다. 본 사업은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3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