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권영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5일 오전 11시 노보텔에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위원들을 초청하여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 추진계획 및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준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 예정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은 전문가포럼과 전시회, 부대행사를 겸한 '글로벌 미래자동차 전문박람회'이다. 지난해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이하 DIFA)는 행사가 열린 작년 나흘 동안 5만 3천 여명의 관람객이 엑스코 전시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고, 함께 열린 전문가포럼에도 등록인원 5백 명을 넘기는 등 미래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대구가 선점한 미래자동차 전문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DIFA 위원회는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이충구 회장,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이충곤 이사장,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국내 자동차 분야 관련 기업, 기관, 대학교 등 전문가 80여명으로 구성하여 작년 2월에 발족하였으며 2017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담당했었다. 대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3월 안전점검의 날에 가정, 직장, 학교에서부터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3월 5일 직장(대구시,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과 아파트별로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 안전점검의 날 매월 4일(공휴일, 일요일 경우 다음날 실시)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당초 취지와 달리 현재 수동적이고 답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에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쳐 내 직장, 가정부터 스스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내 직장(대구시,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과 노후공동주택을 대상(구·군별 선정)으로 자율점검요령을 배부하고 점검표에 따라 스스로 점검을 실시한 후 직장은 관리부서,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 통보하여 조치하고 직장에서 퇴근 후에도 가정에 돌아가 스스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공동주택 958개소에 대하여도 관리사무
[대구/김진희기자] ‘2018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10월 25일(목)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개최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의 역량있는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18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10월 25일(목)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본 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R&D 성과확산 및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연구개발 지원과 자율주행 전문인력 발굴․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참가희망 대학은 10명 이하의 학생(2명 이내의 지도교수)으로 경진대회 팀을 구성하여 3월 23(금)까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참가 접수팀 중 심사를 통해서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3천만 원의 연구비와 자율차 제작에 필요한 차량을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게 된다.대통령배로 격상된 이번 대회에 참가팀은 자율주행자동차 자체 제작과 차량용 무선통신이 접목된 자율주행 기술을 실도로에서 구현해야 한다.우승팀에게는 대통령상(상금 5천만 원)을, 준우승 팀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3천만 원), 3위 팀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자유한국당곽상도위원(대구중구·남구)이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제출받은‘평창동계올림픽입장권·후원총결산’에따르면,입장권은총1,078,670매로총1574억1828만원어치가판매되었고,이중단체판매는309,087매(28.6%)로총202억8595만원어치가판매되었는데,단체판매입장권의81%인250,976매(129억8984만원)는정부와지자체가구매한것으로전체대비23.2%비중에달하는것으로확인됐다. 이는중앙부처,교육기관,지자체에한정된것으로정부산하·유관기관및공기업등을포함하면그규모는더욱방대할것으로전망된다. 또한주관부처인문체부가흑자올림픽을이뤄냈다고연일주장하고있지만,조직위후원내역을살펴보면문재인정부출범이후후원계약을체결한곳이모두61곳으로전체109곳중절반이상(56%)을차지했고,공식스폰서등필수후원단체를제외한일반기부사의경우27곳중23곳(85.2%)이공공기관으로구성되어국민세금으로적자를막았다는비판을피하기어렵게되었다. 한편이낙연국무총리는지난달10일여의도전경련회관에서열린'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및동계패럴림픽대회성공을위한후원기업신년다짐회'에서기업의적극동참을주문하는등후원을사실상강요했다는지적을받기도했다. 곽상도의원은“입장권을할당해공무원들동원하고머리수채운것‘이라며“평창올림픽의성공적인개최를기원한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 첫 시동을 걸고 대구시내 곳곳을 달린다. 올해 첫차 출발지는 3. 5.(월) 수성구 그랜드호텔(정문입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서비스는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2018년 직업교육훈련안내 및 연계, 여성유망직종안내, 현장면접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8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하는데 현장면접에 2개 기업체(씨엠에이글로벌, 그랜드호텔), 간접채용 기업체 6개소가 참여하여 총 22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종별로는 면세점판매직, 조립검사원, 경리사무직 등이며, 취업에 대한 의지만 확고하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접채용 업체 : 시안침선교육학원, 남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동대구요양원, 산업안전관리(주), 유창CNC옵티컬, ㈜아시아덴탈 이날 굿잡버스 안에서는 현장면접과 직업심리검사도 이뤄지므로 구직여성의 직업적성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으며, 장기간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하여 취업전문상담사가 면접에 앞서 이력서 클리닉 및 면접스킬을 제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대만 대구관광홍보마케팅추진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타이베이를 방문하여 현지의 높은 호응 속에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적극 펼쳤다. <2.23 4대 메이저여행사 MOU 체결> <2. 24 렌턴페스티벌개막식 참석> <페스티벌 대구부스 활동> 대구시는 타이베이시의 초청으로 ‘2018 타이베이 랜턴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구홍보등(燈) 전시, 대구관광홍보부스 운영하고, 대만 주요 방한 송객여행사 4개사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또한 제2의 도시 가오슝까지 시장을 넓히기 위해 가오슝 현지에서 대구관광홍보강연회, 대구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대만은 전체인구 2,300만 명 중 63%이상인 1,450만명(2016기준)이 해외로 출국하는 관광대국이다. 2017년 기준 방한 관광입국객수는 중국(417만명), 일본(231만명)에 이어 세번째(93만명)로 큰 관광시장이다. 지난해 방한 대만 입국객수는 93만 명으로 전년(83만)대비 11% 증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여행을 즐기는 국가이다. 특히 대구를 찾는 대만관광객의 경우 2017년 기준, 대구공항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2월 23일 대구공항과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있는 일본 삿포로에서 현지 여행사․언론 등을 대상으로 대구관광․의료관광 공동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24일, 25일 양일간은 홋카이도 여행박람회를 연계한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일본 홋카이도에서는 처음으로 신규시장 개척활동을 펼쳤다. <2.23 삿포로 대구관광홍보설명회> 이번 대구관광․의료관광 공동 홍보마케팅은 2016년 12월 대구-삿포로 간 직항노선(에어부산) 개설 이후, 공항이용 일본관광객 증가 등 성장가능성이 있는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삿포로는 일본 제2의 관광시장이며 인구 195만명의 문화관광도시로, 대구와 직항이 개설된 홋카이도의 중심지 삿포로 타깃으로, 대구시와 관광협회, 의료관광진흥원, 병원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2월 23일 현지 주요 여행사, 항공사, 언론 등 30명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선호 풍등/치맥/뮤지컬축제, 한방, 미용, 웰니스, 의료관광, 미식 등 대구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홍보하고 B2B상담을 펼치며 대구상품개발을 유도하였다. 2월 24일과 25일에는 홋카이도 신문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지난 2월 22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급 이상 9명에 대한 승진인사와 투자통상과장(개방형직위) 임용 등을 ‘18.2.28일자로 단행한다. 인사요인 : 11명 ❍ 승진 : 9명(3급 2명, 4급 3명, 5급 4명) ❍ 개방형직위 임용 : 1명 ❍ 직무대리(과장급) : 1명 인사기준 이번 인사는 상위직 결원에 따른 승진임용과 결원 충원 중심으로 시행한다. 먼저, 국장급 승진은 직무대리로 있던 한만수(9급공채, 56세) 문화체육관광국장, 안중곤 (지방고시 8기, 44세)일자리기획관을 지방부이사관에 승진임용하고, 과장급 승진으로는 최용문(9급공채, 58세) 건설본부 관리부장, 안중보(9급공채, 58세)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상택(9급경채, 57세) 섬유패션과장을 지방(기술)서기관에 각각 승진 임용한다. 또한, 공석인 투자통상과장(개방형직위)에는 지난 1.23(화)부터 1.29(월)까지 공모한 결과, 4명의 응모자 중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자동차, 물산업 등 신성장산업과 연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업무 적임자로서 선발시험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조직관리 능력과 업무수행에 대한 열정이 높은 박기환(
[대구/김진희기자] 정부주관의 첫 번째 기념식이 2월 28일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거행된다. 기념식 부대행사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노래비 제막식이 있고, 반월당 일대에서는 콘서트하우스까지 민주의 횃불을 앞세우고 행진하는 재현행사가 개최된다. 1960년 대구지역 학생들이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섰던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제58주년2ㆍ28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수) 오전 11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당시 참여학교 후배 학생, 일반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2ㆍ28대구, 민주주의의 뿌리‘라는 주제로 추진되며, 당시 대구지역 8개교 학생들이 불의와 부정에 항거하여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민주화 운동이자 3ㆍ15의거, 4ㆍ19혁명의 기폭제가 된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특성을 살려 국민의례부터 2‧28민주운동 찬가 제창까지 모든 식순을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하여 기존의 일방적인 기념식 관람을 넘어 무대(출연자)와 객석(참석자)이 상호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미디어 분야에 관심 많은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올해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에 관심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한다. 청소년기자단은 17세부터 23세까지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정한다. 청소년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미디어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 기사 및 리포트 작성 방법, 컨텐츠 개발 및 시연, 방송사 현장견학 등을 통해 진로직업과 연계한 현장 밀착교육을 추진한다. 기자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분야 진로에 대한 올바른 방향제시와 청소년들이 나아가 직업으로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과 기량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봉사시간 일부 적립과 연장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dg1318.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공지사항의 지원서 및 관련서식을 다운받아 기한 내 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