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진희기자]한・미국방장관은올림픽정신에기초하여일정을조정했던2018년키리졸브를포함한연례연합연습재개에동의했다. 연습은오는4월1일부터시작할예정이며,예년과유사한규모로진행될것이라고밝혔다. 유엔군사령부는3월20일부로북한군에게연습일정과본연습이방어적성격의연례적연습임을통보했다. 연습간관례대로중립국감독위원회가정전협정준수이행여부확인을위해참관할것이라고덧붙였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지역 전기이륜차 제조사 (주)그린모빌리티(대표 오승호)는 대구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1일 오전 11시 국가산업단지 내 건설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주)그린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신축공장 조감도 (주)그린모빌리티는 그동안 2016년 달성2차 공단에 전기이륜차 제조공장을 임대하여 사용 중에 있었으며, 현재까지 국내 제조사 중 가장 많은 1,100대의 전기이륜차를 제작, 보급함으로써 대구시가 전기이륜차 생산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앞장서 왔다. (주)그린모빌리티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하여 최근 이마트 M라운지 입점과 KR모터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총 107개소의 판매망을 구축하였으며, 우정사업본부와 언론사의 배달용 차량으로 선정되어 공급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2017년 950대 제작, 판매로 3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주)그린모빌리티는 2018년에는 전년도 보다 2,350대 많은 3,300대를 제작, 판매하여 16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정했다. 보급 차종의 다양화를 위하여 이륜차 2종과 삼륜차 3종을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으로 추가 지정 받기 위한 보급평가 시험을 신청하고 그 결과를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시민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발생시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기존의 안전관련 종사자와 학교 중심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영·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하는 등 안전교육 총괄 추진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2017년도 안전교육 사진〉 ▲ 미래 지킴이 양성교육(영유아기, 아동기) ▲ 청소년 안전교육(청소년기) ▲ 기업체 책임자 안전교육(청년기, 성인기) ▲ 어르신 안전교육(노년기) 이번에 수립된 안전교육 시행계획은 지난해 5월 시행된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이며, 행정안전부의 ‘제1차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2018 ~ 2022)’에 근거한 단년도 시행계획으로,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라는 시정비전 아래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대구 건설’을 목표로 한다. 시는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등 6개 분야에 15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3. 20.(화) 오후 4시 본청 소회실에서 김승수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 및 수행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상담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뚜봇’ 서비스 이미지〉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한 차별화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여권분야 인공지능형 챗봇상담사인 ‘뚜봇’을 개발했다. 이를 행정안전부 2017년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선정됐다. 대구시는 11억 원의 국비와 1억 원의 시비를 투자하여, 작년 8월 말 ㈜마인즈랩과 계약하여 사업에 착수, 올해 2월에 사업을 마치고 완료보고회를 갖게 되었다. ※ 뚜봇? 대구시 두드리소 챗봇(chatbot)의 공식명칭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사용자가 메신저에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로봇이 학습된 지식정보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답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24시간 상담 가능한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임 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뚜봇은, 여권 민원 상담은 물론 차량등록, 대구 주요시정안내, 지역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 제공을 위해 5만 7천여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신공항통합 이전 추진을 앞두고, K-2 이전 후적지와 주변 동촌지역을 대상으로 국내·외 도시계획 전공 대학생 및 석학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K-2 이전 후적지의 미래상 공유 및 대구 도시계획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8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를 3월 19일 개최한다. 1930년에 건설된 대구 국제공항은 일부는 군공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위치가 대구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약 6km 떨어져 있어 소음으로 인한 주민피해, 고도제한으로 인한 도시공간 단절, 제한된 공항기능 등으로 많은 한계점이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는 K-2 후적지를 대상으로 현재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미래 스마트도시로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서울대와 연계하여 '2018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8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는 대구시가 서울대학교・독일 칼스루헤대학교와 함께 『국제공항부지 이전 :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회』라는 주제로 K-2 이전 후적지와 그 주변지역인 대구 동부지역의 미래상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3월 19일부터 10일간 양국 학생들이 대구에 머물며 리빙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3월 19일(월) 17시 대구광역시청년센터에서 대구지역 청년단체 대표, 대학생 등 청년들과「힘내라 청년, 꽃길만 걸어라 - 대구청년 일자리 치맥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는 청년실업률이 심각한 지역 청년들에게 대구시와 대구지방노동청이 힘을 모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과 지역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치맥토크에서는 대구청년센터, 청년위원회 등 청년단체 대표, 취업 준비생 및 대학생 등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한다. 지난 15일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된 청년 일자리대책과 지역의 청년고용사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주된 관심사인 취업・창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교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정책에 대한 소감, 중소기업 취업 등 자신들이 경험한 현장 이야기(취업 애로사항), 청년이 제안하는 일자리 아이디어 등 청년정책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이태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은 4개 분임으로 구성된 청년테이블에 각 참여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고용문제 해결에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롯데아울렛 율하점에서 두 번째로 정차한다. 대구시 '굿잡(Good job)버스'가 3. 19.(월) 롯데아울렛 율하점(입구)으로 취업상담과 현장채용을 위하여 미취업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을 찾아 간다. 이번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대1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현장면접, 여성유망직종 상담, 간접채용기업체 이력서 대행서비스가 제공되며, 2018년 무료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2개 기업체(농업회사법인 팔공산김치주식회사, (주)이레아이맘), 간접채용 6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총 8개 기업체가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종별로는 면세점판매직, 조립검사원, 경리사무직 등으로 취업에 대한 의지만 확고하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간접채용 업체 : 청하종합개발(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황금점, 포보스대백아울렛대구점, 신아인터내셔널, 주식회사 한진푸드,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 이날 굿잡버스 안에서는 긴급하게 직원이 필요한 기업
[대구/김진희기자]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등 연이은 대형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21일(수) 오후 2시에 실시하는 제406차 민방위의 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 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한 대피훈련으로 실시한다. 화재는 재난 중에서도 피해 속도가 빨라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화재 대피 훈련과 대피 요령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 가정 상황이 전파됨과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을 실시하며 20분 동안 진행된다. 건물주나 건물관리자는 화재 발생 상황을 알리고, 건물 내 모든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구 등을 통하여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된다. 대피 후에는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체험형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등 위험시설, 학교, 문화재 등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책임 하에 산하기관 등과 함께 기관별 주요 관장 업무에 대한 주도적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요양병원·아동복지시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으로 유료도로인 앞산터널로의 상인∼파동 구간 대형차량 통행료에 대한 일부 인상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통행료를 인상한다. 〈앞산터널로 전경 사진〉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범물동을 연결하는 앞산터널로는 2007. 12월 착공하여 2013. 5월 준공된 총연장 10.44km의 민간투자 유료도로로서 2013. 6월부터 운영을 개시하였다. (관리운영자 : 남부순환도로(주)) 도로 개통 후 상인∼범물 간 통행시간이 기존 30분 이상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되고, 상습정체구간이었던 앞산순환로의 혼잡이 완화되는 등* 대구 남부권의 전반적인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소형차 기준 통행비용 3,000원이상 절감 * 앞산순환로 통행속도 9.2㎞/h 증가(35.9㎞/h→45.1㎞/h) * 경제성 분석 B/C=1.36, 연평균 편익 363억 원 발생 앞산터널로의 통행료는 운영 개시 시점에서 통행료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초 결정된 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하여 연도별 통행료를 조정토록 한 실시협약에 따라 2015년 파동∼범물구간 소형차량, 2016년도 파동∼범물구간 대형차량, 2017년도 상인∼파동구간 소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인「제8차 세계물포럼」에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상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공동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대구'를 홍보한다. 세계물포럼은 1996년 설립된 비정부기구인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에서 전세계 물 문제 공동 대응을 위해 개최국 정부와 공동으로 3년 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로, 2015년 7차 행사를 역대 포럼 최대 규모로 대구․경북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제8차 세계물포럼은 '물의 공유(Sharing Water)' 라는 주제로 전세계 물 문제 및 해결책 관련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정치적 과정, 주제별 과정, 지역별 과정, 시민포럼, 지속가능성 과정과 특별세션, 엑스포 등 260여개 세션이 브라질리아에서 6일간 동시 개최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에서 국토부, 환경부, 경상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물, 스마트 코리아(Sustainable Water, Smart Korea)'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 ** 화재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피난기구,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안전, 산업안전, 기타시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