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진희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의 제10차 개정 헌법 전문 명시를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경, 자유한국당)와 민주당,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주요 5당 대표에게 건의 했다. 2·28기념사업회 노동일 의장, 여행웅 부의장, 권국현 부의장과 3월 28일(수) 오전 10시 국회 헌정특위를 방문해 김재경 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직접 전달하였고 주요 5당 대표 사무실도 방문하여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이에 앞서 대구광역시 의회는 3월 26일(월) 「2·28민주운동 헌법전문 수록 촉구 건의문」을 채택·의결하고 청와대와 국회의장, 총리실 및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2·28민주운동의 개정 헌법 전문 수록을 건의했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건의문에서 “민주공화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헌법전문에 민주적 가치가 표현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이를 명시한다면 그 뿌리인 2·28민주운동부터 언급되어야 마땅할 것”이라고 하며 “2·28민주운동을 말하지 않고 민주적 가치를 언급한다는 것은 뿌리 없는 나무만큼이나 허약한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민족 5천 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의 힘에 의한 정권교체를 이룬 출발점이었던 2·
[대구/김진희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국 6개 도시철도운영사 중 10년(‘09~’18)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조사대상 187개 기업을 통틀어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2018년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2009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전국 최초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서도 받았다. 구분 대구도시철도 광주도시철도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대전도시철도 점수 (순위) 81(1) 78(2) 75(3) 75(3) 75(3) 74(6)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전체 74개 업종 332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중 2018년 1/4분기에는 도시철도·통신·항공·전력·상수도·우편 등 19개 업종, 18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여기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총점 81점을 얻어, 조사대상인 187개 기업을 통틀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도시철도 서비스 부분은 전년도 1년동안 주3회이상 도시철도를 이용한 만 20세이상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3월 27일 오후 2시 대구정신병원(화원읍 소재)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예년에 비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하고 있다. 대구시 안전진단대상은 9개 분야 11,612개 시설로 관리주체, 시설관리부서 및 민간전문가들과 협력하여 4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점검을 88% 완료하여, 전국 2위의 점검 진도율을 보이고 있으며, 공공시설 1,933개소, 민간시설 9,679개소 중 10,176개소의 시설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완료하였으며, 260곳에 대하여는 현장시정 조치하고 388곳은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규정을 미이행하거나 방화문 관리가 부실한 23개소에 대하여는 50~2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하였고, 피난시설 수신기 불량 등 40건에 대하여는 즉시 조치명령의 처분을 하는 등 어느 해 보다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 또한 소관시설별 실·국·본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공직자와 직무관련자간의 사적인 접촉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공무원 행동강령」 전부개정규칙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했다. 직무관련자와 사적 접촉 제한 ○ 사전신고사항 - 직무관련자와 골프를 같이 하는 경우 사전 서면신고 - 2년 이내 퇴직자와 여행, 향응을 같이 하는 경우 사전 서면신고 ○ 금지사항 : 사행성 오락을 함께 하는 행위 ○ 민간에 대한 알선·청탁 등의 금지 - 특정 개인·법인·단체에 출연·협찬 요구 - 민간 법인·단체의 인사, 감사업무에 개입 등 대구시 공직자와 직무관련자의 사적인 접촉이 제한된다. 대구시 공직자가 직무관련자와 골프를 함께 하거나, 직무관련자인 소속기관의 2년 이내 퇴직자와 여행, 향응을 함께 할 경우 사전에 소속기관의 장에게 서면신고하여야 한다. 직무관련자와 화투, 카드, 카지노 등의 사행성 오락을 함께 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공직자와 직무관련자의 사적 접촉을 제한하는 규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아울러 공직자가 민간인에게 하는 부정청탁 또한 금지된다. 공직자의 가족 등이 직무관련자인 경우 이를 소속 기관의 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직무관련자나 부하직원에게 사적인 노무를 지시하는
[대구/김진희기자]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이를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매년 이맘때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한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이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 보자.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른 3월 28일경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이다. 주말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벚꽃 길부터 출·퇴근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32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로봇산업 중추도시의 이미지 제고와 로봇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로봇경진대회 개최와 글로벌 로봇기업의 교육센터를 잇따라 유치했다. ▲ 2017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본선대회 모습(대구본선, 2017. 8월) ▲ 2017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대구본선, 2017.8월 참가선수들이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프로그래밍 하는 모습)대구시는 청소년 로봇경진대회로는 가장 규모가 큰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본선 대회’와 로봇기업이 제품 및 미션을 제시하고 참가자가 미션을 수행하는 ‘R-BIZ 챌린지’의 로봇경진대회를 유치했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한국본선 대회’는 8월 중순 6일간 초·중·고등학생 1,500여팀 1,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 종목이 대구에서 개최되고, ‘R-BIZ 챌린지’ 대회는 그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으나오는 11월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2018) 기간 중 3일간 청소년과 일반인 등 400여팀 700여명이 참가 예정으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또한 세계 1위 로봇기업인 ABB가 지역 영남이공대학교와 손을 잡고 ‘영남이공대학교-ABB 로봇교육 센터’를 영남이공대 내에 설치하고 3월 27일 개소식을 갖는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4월 1일(일)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와 달구벌대로 등 대회 주요 마라톤 구간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통제한다.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과는 달리 마스터즈 풀코스 폐지 및 하프코스 변경으로 통제시간을 단축하고 교통상황실 설치·운영, 시내버스 우회도로 안내 및 순환버스 운행 등 종합 교통대책을 세워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엘리트 풀(42.195Km),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5km)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장시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작년 대회 이후 관계기관 실무회의 및 마라톤코스 선정위원회를 거쳐 마스터즈 풀(42.195km)을 폐지하고, 하프코스는 엘리트 풀코스와 동일하게 진행하다가 희망교에서 1차반환(1/3지점) 후 대구은행R→반월당R→종각R 진행한 다음, 다시 수성R에서 2차반환, 신천R에서 3차반환 하여 중구청앞으로 들어오는 코스로 지난해 태평로를 경유하던 코스를 일부 조정하였다. 이로 인한 장시간 교통통제로 불편을 느꼈던 주요지점 교통통제 해제시간은 종각R은 40분(12:30→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임대사업자 등록 편의는 물론 주민등록 전출입에 따른 사업자등록 변경신고 절차가 쉬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13일 발표한 ‘임대주택 등록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내달 2일부터 등록임대주택 시스템인 ‘렌트홈’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렌트홈’은 임대사업자에게 등록 편의를 제공하고, 세입자에게는 등록임대주택에 관한 정보와 위치를 쉽게 검색할수 있게 하고, 지자체는 관할 지역의 민간임대주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산시스템이다. 그간에는 지자체에서 임대사업자 등록신청, 변경·말소신고, 임대차 재계약신고 등의 민원처리를 수기로 관리하거나 건축행정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해 왔었다. 임대사업자는 임대주택 소재지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세무서에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세무서 임대사업자 등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는 민원인이 지자체에 방문해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른사업자등록 신청을 하면서 소득세법상 사업자 신청서를 지자체에 제출하면 관할세무서로 이송돼 자동으로 연계 신청된다. 주민등록 전출입에 따른 사업자등록 변경신고 절차도 쉬워진다. 지금까지는 등록사업자가 이사를 갈 경우 전입신고 후에도 별도로 사업자 등록 변경신고까지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올해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평생학습 강화, 전 생애에 걸친 일상의 평생학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8년 대구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와 함께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적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직업특화, ▲장애성인대상 ▲자유주제 4개 유형 총 26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유형은 구·군과 연계하여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기반 평생교육사업과 공동체 학습,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직업 특화 유형는 자격증 취득, 직업능력교육 전문과정 등을 운영하여 사업체와 연계, 취·창업과 연결될 수 있는 맞춤형 직업전문교육과정을 신청 받아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유형은 학습이 개인, 지역 경쟁력 향상 및 사회통합에 중요한 요인이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등산, 레저, 놀이시설에서 주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구·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3월 26일부터 4월 13일까지 행락철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원, 놀이시설, 수상레저시설 등에 대하여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17년 봄행락철 재난취약시설 점검〉 ▲ 수성유원지 유선하부 점검 ▲ 놀이시설 점검2017년 대구시 안전사고는 유형별로 등산사고 143건, 수난사고 45건, 레저사고 23건, 놀이시설사고 25건 등이 발생했다. 그 중 등산사고는 3~5월에 56건으로 39.2%를 차지하고, 수난사고도 3~5월에 18건으로 40%를 차지하여 봄철에 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유원시설, 유람선·수상레저, 케이블카와 공원의 등산로, 편의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소,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시설은 공원·유원지·수목원 11개소, 케이블카 및 유원시설 16개소, 캠핑장 및 수련시설 16개소, 유선·수상레저 7개소 등 행락철 이용객이 많은 중점관리대상 50개소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 ** 화재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피난기구,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안전, 산업안전, 기타시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