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4월 16일에서 27일까지 시, 구·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점검 실시한다. 더불어 전국 동시 배출가스 점검의 날인 4.20.(금)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대구시 9개 장소에서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사진〉 봄철은 강수량이 적고 대기정체 현상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내륙분지형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대구는 대기오염물질이 잘 확산되지 않고 시내 전역에 정체되어 대기환경 개선 관리에 매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 구·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점검과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작년 전체 차량 등록대수의 약 43%에 해당하는 495,125대의 자동차를 점검하여 기준초과차량 538대의 차량을 개선했다. 금년 1분기까지 106,540대의 자동차를 점검하여 기준초과차량 124대를 적발하여 개선조치 했으며, 교통안전공단 3곳(수성, 이현, 달서검사소)과 제작사 3개사(현대·기아·르노삼성)와 함께 추진한 배출가스 상설무상점검장에서는 4,674대를
[한국방송/김진희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어린이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놀이형 교재·VR 등을 활용한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16일부터 실시한다.어린이·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대한노인회 등과 협약을 체결(‘16. 7.)하고 지난 2년간 약 30만 명에 대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올해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중·고등학생 및 고령자 등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어린이 교육은 교육부의 협조를 얻어 유치원 640개원 및 초등학교 720개교 등 총 1,360개교(원)을 선정했고, 유치원생은 스티커북 및 보드게임 등 놀이형 교재 등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한다.초등학생은 등하교 시 위험사례에 대한 예방법을 퀴즈형 방식으로 실시하고, 보행안전 교육용 가상현실(VR) 체험교육도 병행한다.청소년 교육은 이륜차 및 자전거 안전수칙 등의 영상을 전국 5,573개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소셜 네트워크(SNS) 등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고령자 교육은 노인복지관 및 노인교실 등 1,743개 시설을 방문하여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심정지환자 발생시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를 높이고자 신고를 접수하는 상황실요원 및 구급상황관리사가 최초 신고자나 주변인에게 심폐소생술을 보다 신속·정확하게 지도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사진〉 심정지환자가 발생할 경우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주변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지난해 대구의 심정지환자 소생률은 8.5%수준으로 전국 평균 10.5%에 비해 다소 저조한 수준이다. 이번 교육은 경북대학교 응급의학과 류현욱 교수를 초빙하여 신고접수와 응급처치안내 녹취록을 사례별로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찾는 상호토론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녹취자료 기반 개인별 문제점 등 환류 교육, ▲ 구급지도의사 구급활동평가 지침, ▲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개정 지침, ▲ 119종합상황실 구급품질관리 운영지침 및 기록지 작성요령 등이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구급품질향상 특별교육을 통해 대구의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걸음 더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4월 16일에서 27일까지 시, 구·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점검 실시한다. 더불어 전국 동시 배출가스 점검의 날인 4.20.(금)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대구시 9개 장소에서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사진〉 봄철은 강수량이 적고 대기정체 현상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내륙분지형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대구는 대기오염물질이 잘 확산되지 않고 시내 전역에 정체되어 대기환경 개선 관리에 매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 구·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점검과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작년 전체 차량 등록대수의 약 43%에 해당하는 495,125대의 자동차를 점검하여 기준초과차량 538대의 차량을 개선했다. 금년 1분기까지 106,540대의 자동차를 점검하여 기준초과차량 124대를 적발하여 개선조치 했으며, 교통안전공단 3곳(수성,이현,달서검사소)과 제작사 3개사(현대․기아․르노삼성)와 함께 추진한 배출가스 상설무상점검장에서는 4,674대를 점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가 아시아 유력 작가-제작자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인 「제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대구에 유치하고, 4월 12일(목) 오후 4시 시청(2층 상황실)에서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과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아시아드라마 컨퍼런스 업무협약〉 2006년 부산을 시작으로 한·중·일 영상선진도시에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아시아 대중문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제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를 대구시가 유치해 오는 10월 17일(수)부터 10월 20일(토)까지, 4일간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ATDC:AsianTVDramaConference)’는 각 국의 드라마 제작 현장을 이끄는 작가, 제작자가 모여 아시아 드라마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공동제작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드라마 전문 국제회의이다. 그 동안 서울, 중국 상하이, 일본 나가사키, 기타큐슈, 후쿠오카 등에서 개최를 이어 왔으며, 작년 제12회 행사에는 11개국 62개 단체, 200여명의 전문가와 일반인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2006년 ‘동아시아 방송작가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4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월 13일(금) DTC 섬유박물관 다목적홀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7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2017년 새마을운동 기념일〉 대구시새마을회(회장 김옥열)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천 및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마을의 날 추진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로, 대구광역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마련된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에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는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한 새마을운동 제창 제48주년을 의미한다. 이 날 행사는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퍼포먼스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과 ‘평화의 꽃말’을 가진 ‘데이지 꽃 화분 심기 세리머니’를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새마을
[대구/김진희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오는 6월 22일에 개막하는 제12회 DIMF를 홍보하기 위하여 SRT의 출발역인 수서역에서 딤프린지 첫 공연을 개최한다. ▲ 2017년 딤프린지 공연사진(대구 동성로) ▲ 2017년 딤프린지 공연사진 특히 이번 딤프린지 공연은 4월 2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수서역 내 설치된 대구 홍보관을 알리는 부대행사로 진행 될 계획이다. ‘딤프린지’란 DIMF와 fringe(프린지)의 합성어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축제 홍보과 시민 참여를 위한 사업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딤프린지’는 매년 축제 전·후 및 기간 중에 동성로, 수성못 등 대중이 군집된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축제를 알리고 홍보하는 첨병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올해도 예년처럼 약 20회 전후로 딤프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서울 마로니에 공원, 인천 공항 등 ‘딤프린지 공연지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최윤성, 노용원, 김도연, 심수현, 이정빈 등 제3회 딤프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 입상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내용은 수서역 광장 내 실내 공연임을 감안하여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 갈
[대구/김진희기자]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 메인 포스터〉 오프닝 이벤트인 ‘도전~대구, 대구~대박’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컬러풀퍼레이드, 거리공연, 예술장터, 푸드트럭 운영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5월 5일(토) 오후 6시 30분 퍼레이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약 2km 구간에서 70여 개 팀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지게 된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사진〉 올해는 퍼레이드카를 팀별로 지원하여 자신의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 팀별 공연과 개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퍼포먼스 존을 별도로 제공하여 한 층 더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친다. 특히, 해외 참가팀이 증가되어 자매우호도시인 중국의 청두, 닝보, 선양과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개국 8개 도시가 참여하여 각 국의 전통의상과 춤, 소품 등 색다른 볼
[대구/김진희기자]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회장 김창호)와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 선두주자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Mass Robotics(회장 Daniel Theobald)는 현지시간 4월 9일(월) 14:30, 미국 보스턴에서 대구시, 보스턴 총영사, 보스턴 주정부 관계 공무원과 양국 로봇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협의체 구축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에 체결된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 협력 네트워크」의 실행계획으로는 ▲ ‘대구시-매사추세츠주 협의체’ 운영, ▲ 연구기관의 오픈 랩(Open Lab), ▲ 양 지역 로봇기업의 국제공동 R&D 과제 발굴, ▲ 시장정보 및 최신 동향 트렌드 등 맞춤형 시장조사 등 협력파트너 발굴, ▲ 정기적인 정책·기술교류회를 통한 상호협력 방안(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및 National Robotics Week 2018) 등을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협회 간 기업들이 보유한 로봇기술들이 타 연구기관 및 기업체에 쉽게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구성되는 「대구시-매사추세츠주 협의체」는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사업 책임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함께하는 도시디자인을 위해 ‘모두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2018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공공시각 매체 등 공공디자인의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디자인으로 모든 사람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과 △생활의 편의를 위한 디자인으로 대구의 뜨거운 여름에 더위를 식히고 즐길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제안 받는다.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는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작품 속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심화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하며, 5월 30일(수)부터 6월 8일(금)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내용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도시디자인 홈페이지(www.daegu.go.kr/build → 도시디자인 → 도시디자인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심미성, 공공성,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69점을 선정하고, 일반부 대상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 ** 화재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피난기구,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안전, 산업안전, 기타시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