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5. 25.(금) 10:00경 공군제11전투비행단에서 119특수구조대와 공군소방구조중대 간의 특수사고 대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합동훈련 사진〉 이날 훈련에서는 항공기 화재진압 및 불시 특수상황에 따른 인명구조 기법 등을 훈련하고 간담회를 통해 상호 기술교류를 토론하는 등 전문역량 극대화 및 상호 지원체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정기 교류를 추진하여 관·군 공조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119구조대원들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능히 대응할 수 있는 일류 소방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5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하도급)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한다. 〈2017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개최 사진〉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방향에 대하여 보고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하도급) 확대 및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대상에 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금년에는 ▲ 공공 건설사업 신속 집행(상반기내 80% 이상) ▲ 지역제한 입찰과 지역의무 공동도급 우선 시행 ▲ 외지 대형 건설업체의 협력업체로 지역 전문건설업체 등록 추천 ▲ 민간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촉진(지역업체 하도급률 70% 이상,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률 85% 이상 등) ▲ 건설공사 발주정보 제공 ▲ 하도급 대금 체불방지 등을 위한 민간 대형건설공사 현장방문 하도급 점검 및 지역업체 수주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대구, 맛을 탐하다! Colorful Daegu Food’라는 주제로 오는 6월 7일(목)부터 6월 10일(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18)을 동시 개최한다.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메인 주제관인 “세계누들관”을 비롯한 12개의 다양한 음식전시관과 전국 규모의 요리경연대회, 무료시식·체험, 푸드 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4일간 진행된다. 메인 주제관인 「세계누들관」은 ‘세계로 가는 누들’이라는 주제로 한국관, 러시아, 이탈리아, 필리핀 등 국내·외 8개국의 전통 면 요리를 전시한다.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지역 제면 업체인 “풍국면”이 참가하여 한국의 면 요리 역사에 대한 소개와 하루 500여명 분의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시각과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음식박람회는 예년과 비교하면 「먹거리골목관」, 「통과의례상차림관」 등 주제별 음식전시관과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농산업미래관」, 학생들이 직접 학과를 소개하는 「학교홍보관」 등이 새롭게 운영되며 경연대회 부문에 떡 만들기 라이브 경연이 추가되는 것 또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림 590ha를 대상으로 5월 29일(화)부터 6월 말까지 15일 간격으로 3회 실시한다. 〈항공방제 광경〉 대구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4천382그루와 감염우려목 등 총 4만2천600그루를 3월 말까지 완전히 제거하였으며, 2022년도까지 피해고사목을 600그루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로 방제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아울러,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 성충이 되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5월~6월)에 맞춰 재선충병 발생지 등 선단지(재선충이 확산하는 방향 맨 앞부분 지역)를 중심으로 590ha에 대한 항공방제(약제살포)를 시행하여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 헬기를 지원받아 5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행되며, 대상지역은 동구 봉무·지묘동, 북구 연경·동변·서변동, 수성구 시지·지산동, 달성군 논공읍 본리·남리 일원이다. 방제는 당일 오전에 시행되며, 물고기, 꿀벌 등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약제
[대구/김진희기자] 뷰티산업의 최신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뷰티산업을 대구의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금)부터 5월 27일(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 제6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으로 보는 2018년 대구국제뷰티엑스포〉 ▲ 전시장 입구 / 내부 ▲ 피부미용 위생교육 / 경진대회 올해는 작년에 비해 전시부스가 250개에서 280개로 증가함은 물론, 해외업체도 4개사에서 11개사로 대폭 늘어났으며, 해외바이어도 2배가량 증가한 23개국 66개사가 참가하였고, AK 프라자를 비롯한 홈쇼핑,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관련 유력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내바이어 구매상담회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에 발맞춰 행사 3일간 관람객은 30,6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8%정도 증가하였고, 수출상담회의 경우 중국과 동남아는 물론 미국, 독일, 노르웨이 등 23개국 66개사의 바이어와 국내업체 120개사가 참가하여, 지난해 4,623만불에 비해 2,934%증가한 140,283만불의 상담액을 달성하였고, 현장계약액도 11,214만불을 달성하였으며, 현장 MOU도 2건이 있었다. ※ 유바이오메드(미국 mrf holding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세계 최대 글로벌 PR 전문 기업 에델만코리아가 지난 23일 서울 종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18년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는 국내외 기업 브랜드·마케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주목해야할 2018년 주요 트렌드를 짚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번 쇼케이스는 ‘The Next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방향성, 트렌드, 확산 및 분석 전략 등을 다뤘다. 발표는 에델만 APACMEA 지역과 한국 지사 전문가들이 발표를 이끌었으며, 200여명의 국내 및 해외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특히 첨단기술과 초연결성으로 콘텐츠 통제권을 얻은 오디언스를 ‘주도적 통제자’라 진단하고, 브랜드가 이들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취해야 할 커뮤니케이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elman Digital Korea Trends Watch" 제2호가 꼽은 10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상해대표처(소장 서동달)는 중국 웨이신 플랫폼에 “한국사단법인대구회전기구상해대표처”의 이름으로 위챗공중하오 공식계정(公众号)을 개설했다.〈WeChat 공식계정 화면〉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여행박사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응원단체 레드엔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고 러시아 명소도 둘러보는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2018 러시아 월드컵’은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러시아 11개 도시에서 열리는 제21회 월드컵 경기로 본선 참가국 32개국이 64개 경기를 펼친다.대한민국은 조별리그 F조에서 △1차전 6월 18일 대한민국 vs 스웨덴 △2차전 6월 24일 대한민국 vs 멕시코 △3차전 6월 27일 대한민국 vs 독일과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여행박사의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여행은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르는 1차전과 멕시코와의 맞붙는 2차전을 관람하는 두 일정으로 진행된다.1차전을 관람하는 여행은 6월 15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인천에서 모스크바로 출발해 붉은광장, 성바실리 성당, 짜르찌노 궁전 등 모스크바를 관광하고 경기 당일에 니즈니 노브고로드로 이동해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관람한다. 러시아항공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숙박, 일정상의 식사, 대한민국 VS 스웨덴 경기(cat1) 1등석 티켓, 해외여행자보험을 포함해 1인당 430만원에 판매
반려견 비만은 비만 자체보다 당뇨병, 관절 질환,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간 기능 장애 등 질병의 원인이 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4일 반려견 비만 탈출을 위해 비만 진단과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체중과 체형, 행동으로 비만을 진단할 수 있다. 측정한 몸무게가 평균의 20%를 초과하는 경우 비만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 자란 몰티즈(말티즈)의 수컷 정상 몸무게는 1.8k∼3.2kg이지만, 3.84kg을 초과한다면 비만으로 봐야 한다. 움직임이 둔하거나 활동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바른 자세로 서 있는 모습을 관찰해 허리가 잘록해 보이지 않는다거나, 목과 엉덩이 주위가 부풀어 보일 때도 비만을 의심해 봐야 한다. 털이 풍성한 품종은 눈으로만 비만을 진단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양손으로 등뼈를 만져 확인한 뒤 아래쪽으로 쓸어내렸을 때 갈비뼈가 잘 만져지지 않거나 옆구리 살에 탄력 있는 지방이 느껴지는 경우 비만으로 볼 수 있다. 비만을 예방하려면 운동과 식사량 조절이 필요하다. 먹이는 사료 정보를 파악해 1일 섭취량을 정확하게 지켜 규칙적인 시간에 먹인다. 하루 식사량을 여러 번 나눠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탐이 많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버스가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하여 5. 29.(화) 롯데백화점 상인점으로 찾아간다. 〈굿잡버스 홍보 포스터〉 이번 굿잡버스는 5. 29.(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롯데백화점 상인점 1층 광장에서 진행되며, 2개 기업체*에서 현장면접 실시 후 6명을 당일 채용확정 할 계획이다. * 2개 기업체 : 비젼디지텍㈜, 남대구요양병원 또한 업체사정상 현장에 나오지 못하는 7개 기업체는 취업상담사를 통한 이력서 접수대행을 한다. 간접참여 모집 직종은 웹디자이너, 사무직, 조리사, 회계사무원 등의 직종에서 근무할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7개 기업체 : 부국디앤피, ㈜삼우기술, 대구예수마을노인요양원, 정담회계법인, 정우어린이집, 르고메드파리16, 이레아이맘 〈굿잡버스 행사사진〉 ▲ 유휴구직자 1:1맞춤형 상담 ▲ 현장 면접 안내 ‘굿잡(Good Job)버스’는 전문취업상담사와 구인기업체가 여성유동인구가 많은 대구시 구석구석을 찾아가 대구시내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1:1 맞춤형 눈높이 취업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 ** 화재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피난기구,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안전, 산업안전, 기타시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국제입양에서 아동의 보호 및 협력에 관한 협약(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서를 네덜란드 외교부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은 국제입양 때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입양에 의한 아동 탈취·매매·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입양의 요건과 절차를 규정한 국제협약이다. 지난 1993년 5월 29일 제17차 헤이그국제사법회의에서 채택돼 1995년 5월 1일 발효됐으며 현재 당사국은 호주·중국·미국 등 106개국에 이른다.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회 입양의 날 기념식. 2025.5.10. (ⓒ뉴스1) 우리나라는 2013년 5월 24일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에 가입 서명했으나, 협약 이행을 위한 법률인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및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을 7월 19일 시행함에 따라 서명 후 10여 년 만에 협약을 비준하게 됐다. 이번 비준서 기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헤이그입양협약의 효력이 발생해 당사국이 된다. 앞으로 국제입양은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의 원칙과 절차에 따라, 국내에서 적합한 가정을 찾지 못한 경우만 복지부 입양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동에게 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지를 복원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다(Restore the Land, Unlock the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청소년 영어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은 1994년 사막화방지협약 채택을 기념해 UN이 지정한 날로, 전 세계가 함께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그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정희용, 이원택 의원실 공동주최로, 사막화 및 가뭄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섭 산림청장, 정희용·이원택 국회의원, 주한 몽골·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대사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뭄 예방 및 대응 정책 등 그간의 추진 성과와 정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사무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 문제와 토지 황폐화 방지, 건조지 녹화사업,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청과 공동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제9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를 중국 베이징에서 열어 양국의 무역기술장벽 현안과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는 양국 간 국장급 대화체로, 2015년 12월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기술장벽 경감을 통한 수출 원활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뷰티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5.5.14. (ⓒ뉴스1)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및 해외제조소 실사 관련 규정 ▲중국 의료기기 허가 규정 ▲한국산 홍삼 표준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과 관련된 업계 어려움을 전달하고 논의했다. 또한,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과 중국 CCC 인증의 사후 시장관리 동향을 확인하고, 중국 현지 국내 인증기관의 CCC 인증 공장심사원에 대한 심사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은 중국 각 지방정부별로 1~2개 제품에 대해 시범실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