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경찰청은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에 대응해 관계기관 공조를 확대하고 우리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상황관리 및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해경청은 3일 장인식 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의 정보공유 현황과 호르무즈 해협 인접국과의 협력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해경청은 우선 해양수산부와 협조해 우리 선박 운항정보를 하루 4차례 공유하고 있으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현지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EPIRB(선박자동위치발신장치) 위성 조난신호가 접수될 경우 즉시 확인·전파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가동해 유사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경기도 평택항에 철강 제품이 쌓여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6.2.22 (사진=연합뉴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등 호르무즈 해협 인접 국가의 구조당국(RCC)과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국제 공조체계를 강화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이
광주교육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시민이 선정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5∼11일 온라인을 통해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심사절차를 진행한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시교육청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사업이나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선제 대응이 필요한 과제 중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투표 대상은 ▲학부모·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찾아 헤매던 교육 정보·연수를 한 곳에서 바로 찾는 '광주 학부모와' 구축 ▲'창업? 어렵지 않아요. 빛고을 스타트업 플랫폼에서 시작하자!' ▲교육재정 플러스(+) 프로젝트 : 정교한 자금 운영으로 '든든한 교육 곳간' 살찌우기 ▲'건강 UP! 창의력 UP! 즐거운 운동장 만들기' 등 4개 사업이다. 심사 참여는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https://sotong.go.kr/)에서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투표 결과를 토대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개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확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경제활동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 180명을 3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2년간(총 240만원)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으로, 만기 시 참여자는 본인 납입금의 두배인 480만원에 이자를 더해 최대 500만원까지 수령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현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북청년허브센터와 연계해 재무설계 및 부동산 기초 지식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교육과 온·오프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경제적 자립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18~39세(1986. 1. 1.~2007. 12. 31. 출생)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근로자는 공고일 이전 5개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이어야 하며, 사업자는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해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누리집(https://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변화하는 소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직장교육 훈련을 활성화해 직무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3월 13일(금)까지 진행되며,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부서별 일정에 따라 분야별로 나눠 시행된다. 평가대상은 외근 소방공무원 280명으로 이론 분야와 실기 분야로 구분해 실시되며, 이론 평가는 분야별 전문 지식과 현장 대응 절차 숙지 여부를 확인하고, 실기 평가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전술 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화재진압 분야는 4인조법 팀전술 수행 능력을 평가하며, 구조 분야는 로프 하강 및 등반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구급 분야는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임시의료소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군산소방서장 김현철은“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 대응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긴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 만물이 생동하는 봄, 따스한 햇살 아래 산과 들은 활기를 되찾고, 농촌은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손길로 분주해집니다. 그러나 소방관들에게 봄은 일 년 중 가장 긴장감이 높아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화창한 날씨 이면에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은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화재로 번지게 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1년~25년) 전체 산불 발생 건수의 60% 이상이 3월에서 5월 사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산불의 상당수가 자연 발화가 아닌 입산자의 부주의, 논·밭두렁 소각,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 발생 원인의 80% 이상이 부주의에 기인한다는 점은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이유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봄철 산불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강한 국지풍의 영향 때문입니다. 봄바람은 작은 불씨를 수백 미터 밖으로 날려 보내는 ‘비화(飛火)’ 현상을 일으켜 순식간에 불길을 확산시킵니다.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는 진화 작업이 쉽지 않고, 한 번 번진 불은 수십 년 동안 가꿔온 숲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접 민가와 주민의 생계까지 위협하며, 복구에는 막대한 예산과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최근 중동상황에 대응해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하면 시장안정조치(Contingency Plan)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중동상황에 영향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에 13조 3000억 원 규모의 자금지원과 금리감면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고, 자본시장 내 가짜뉴스 유포와 시세조종 등 각종 불공정 행위에 대해 엄단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금융시장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금융시장 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번 회의는 이날 국내 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최근 중동 지역 내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 및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중동지역 수출 취약 중소·중견기업 지원방안 등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전날 중동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해 큰 폭 상승으로 출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보건소는 3월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제1형 당뇨병 환자 관리기기 등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의사 처방에 따라 기기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이다. 만 19세 미만의 경우 어린이집 재원 아동, 학적이 없는 학교 밖 청소년, 관외 학교 재학생 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이다. 만 19세 이상의 경우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시민이 지원 대상으로 다른 법령이나 조례 등에 따라 동일한 구입비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환수 조치 될 수 있다. 2026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관리기기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품목은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총 3종으로 건강보험 요양비 기준액에 따른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꼭 필요한 관리기기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
[군산/김주창기자] 수백 년 동안 비안도와 군산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 바다에 조성 중인 군산새만금항신항의 관할권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는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 과정에서 지역이 감내해 온 부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합리적인 결정을 촉구했다. 군산시 비안도 일원에서 3월 3일 열린 ‘군산새만금항신항 관할 확보 기원행사’에는 지역 주민, 어업인,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원 의식과 현장 퍼포먼스를 통해 “군산 바다 위에 조성되는 항만은 군산 관할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안도와 군산 어민들은 오랜 기간 군산 앞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왔고, 군산새만금항신항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권 제한과 조업 여건 변화 등 현실적 어려움을 감수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군산새만금항신항이 다른 지자체로 귀속될 수 있다는 논의는 지역이 감내한 희생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관할권 문제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생존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군산새만금항신항 관할이 다른 지자체로 결정될 경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3월 3일 중앙초등학교부터 역전종합시장 주차장 구간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학로 내 보행 안전 위험요소를 정비하고, 새벽시장 내 불법 도로점용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와 건설과, 교통행정과는 지난 2월부터 부서별 단계적 계도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3월 개학 시기에 맞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경찰서와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중앙초등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 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홍보 전단을 활용해 상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학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새벽시장 내 노상 적치물 정비와 불법 도로점용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를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벽시장 내 불법 도로점용을 줄이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과 학생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군산을 대표할 차세대 로컬브랜드 발굴에 나선다. 창업센터는 오는 3월 19일 오후 4시까지 ‘2026 군산형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의 가치·이미지·정체성을 경제적·사회적 가치로 확장해, 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창업센터는 2024~2025년 ‘로컬히어로 육성사업’을 통해 총 1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누적 매출 약 12억 2천만원 ▲신규 창업 1건 ▲고용 창출 2명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9건 ▲투자유치 1건 ▲타 기관 지원사업 선정 2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사업을 한 단계 고도화한다. 먼저, 일회성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수혜기업 중 우수기업 1개사를 별도로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성과 중심 브랜드 축적형 모델을 도입한다. 또한 지역 자원 활용 여부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지역 가치·이미지 기여도 ▲대표 브랜드 성장 가능성 ▲사업 실현 가능성 ▲성과 창출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치 중심 평가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육성형 기업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3월 28일(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솔(SOL) 케이비오(KBO)리그’ 개막전[엘지(LG) 트윈스 대 케이티(KT) 위즈]을 찾아 프로야구 시즌의 개막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또한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함성과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최 장관은 먼저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관람객의 입장에서 입장 동선, 좌석 운영, 안전관리, 편의시설 등 관람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프로야구 지속 성장 위한 간담회 개최, 암표 근절로 공정한 관람 문화 조성 특히 최휘영 장관은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 엘지(LG) 트윈스 김인석 대표이사 등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팬 중심 관람환경 조성, ▴경기장 시설 및 기반 확충, ▴구단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 ▴유소년 및 선수 육성 기반 확대 등 프로야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증가하는 관람 수요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관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서민·취약계층이 '금융-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경영위기 소상공인 및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정부 외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소상공인정책금융기관을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지원기관과 17개 민간은행을 대표한 은행연합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중기부-금융위-유관기관-은행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원영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회장,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사진=금융위 제공) 최근 폐업과 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기부와 금융위는 부실·폐업 등 경영위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법무부(장관 정성호) 교정본부와 3월 27일(금) 11: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이홍연 교정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범죄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 ; Letter of Intent)」 를 체결하였다. 이번 상호협력 의향서(LOI)는 마약범죄가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마약사범 관리 정보와 마약 탐지 인프라를 결합하여 국경부터 교정시설까지 마약 반입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상호협력 의향서(LOI)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 교정시설 내 물품(휴대품, 우편물, 택배 등)에 대한 마약 단속활동 △ 공항·만, 해상을 통한 마약 범죄정보 신속 공유 △ 마약 탐지 장비 교육, 인적교류 등 역량 강화 △ 기타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이번 협력은 국경 단계에서 마약류 유입을 차단하는 관세청의 노하우와 법무부의 빈틈없는 교정 행정이 만난 뜻깊은 결실”이며, “양 기관이 가진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청정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중동전쟁으로 자원안보위기 주의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지방정부와 손잡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후부는 27일 전국 17개 시·도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너지 절약 협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이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등 에너지 절약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기후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할 사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행정부지사와 부시장이 참석하고 중동 전쟁으로 원유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차량운행을 절감하기 위해 대면회의 대신 특별히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기후부는 지방정부에 ▲지방정부 및 소속기관·산하기관의 철저한 5부제(요일제) 준수 ▲관내 민간건물의 자율참여 독려 ▲소속 직원 및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지침 실천 홍보 ▲지방정부별 실정에 맞는 에너지절약 절감정책의 시행 ▲종량제봉투 안정적 수급을 위한 관리 강화 등을 요청했다. 지방정부 참석자들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부터 실시해 온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점검' 일환으로 수원시 장태초등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행안부는 경기도·수원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7일 수원시 영통구 태장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위해요소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양천경찰서 소속 교통 경찰이 등굣길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먼저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확보와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정서를 해치는 불법광고물 설치 여부와 함께,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과 기호식품의 안전성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경찰서·수원시 등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행안부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부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나프타 매점매석 금지, 수출제한 물량의 내수 전환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안정을 위한 규정'을 고시하고 27일 0시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앞서 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하고 대통령 승인을 받았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인해 비닐·플라스틱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등 석유화학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비닐·플라스틱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27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기업 공장의 모습.(ⓒ뉴스1) 나프타는 반도체·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서 사용하는 석유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로 산업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중동산 수입 비중이 77%로 중동전쟁에 따른 수급 영향이 큰 품목이다. 이에 정부는 중동전쟁 직후부터 무역보험 지원·대체 수입선 확보 지원 등 기업 애로 해결에 긴급 나섰고,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여 공급망 기금을 통해 저리 융자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산림청은 26일 16시부로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기온 상승과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최근 1주일간 전국에서는 총 3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개화 시기와 맞물려 입산객과 상춘객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16일 대구 앞산 공원에서 산불 진화용 차량이 출동해 진화 훈련을 하고 있다. 2026.3.16 (사진=연합뉴스)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산림재난방지기관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하도록 하고, 산불 취약지역에는 감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 지방정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3월말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의 흡연,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