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은숙기자] 서울시는 10월 22일(금)부터 29일(금)까지 8일간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개최하는 ‘2021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은 <EDIT LIBRARY : 공동편집구역>이라는 부제 아 래 시민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 다. 주요 프로그램은 <LINK REVOLUTION(아이디어톤 대회)>, <서울지식이음포럼>, <도돌이 프로그램 (휴먼-빙 라이브러리, 라이브 에디터)>, <키워드 서울 2022>를 포함하여 커뮤니티 및 시민참여가 가 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LINK REVOLUTION(아이디어톤 대회)>은 ‘내 생활을 슬기롭게 누릴 수 있는 ____’을 주제로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대회로 10월 29일(금) 14:00에 줌 (ZOOM)을 통해 생중계 된다. 최종 참여팀으로 선발된 7개팀은 활동 기간 동안 문제해결을 위 한 교육과 공개 회의 등을 거쳐 최종 발표회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뽐내게 된다. 시민들에게 가장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7일부터 「우리들의 시간, in(인) 백제 왕릉」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게더타운(Gather Town)’과 ‘문화유산 갤러리(문화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백제 왕릉 사진공모전 수상작 21점을 12월 말까지 온라인 공개한다. * 메타버스: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 * 게더타운: https://gather.town/invite?token=OiccoAAKrwQ3cibNQI7hRwF_in-Q-j_0 * 문화재청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hagov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여 백제 왕릉 사진공모전(3.1.~8.31.)을 열었으며, 이 기간에 접수된 백제 웅진~사비기 왕릉 사진은 총 101점에 달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광화문 1번가) 등 3차례의 심사를 진행하여, 2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문화재청장상(대상)에는 눈 쌓인 부여 왕릉원에 솟아난 일출을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왕릉이 가진 영겁의 시간을 담아낸 이국한 씨의 사진 ‘일출’이 선정되
통일부는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리운 북녘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산가 족 고향 사진전’(「꿈엔들 잊힐리야」)을 10월 7일(목)부터 내년 2월 말(5개월 간)까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진행합니다. 정부는 지난 8월부터 북한 전역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들을 수집하는 「이산가족 북 고향 사 진 수집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수집된 약 1백여 점의 사진들 가운데 북한의 주요 명승지와 자연 경관, 과거 와 현재 시가지 전경 등이 담긴 고화질 사진 총 77점*을 선보입니다. * 전시 사진은 「평화문제연구소」・「서울시립대학교박물관」 등 관련 기관 및 이정수, Aram Pan(싱가포르) 등 개인 사진 작가가 제공한 사진들로 구성 전시 공간은 ‘고향의 문을 열다’(제1공간), ‘봄 여름 가을 겨울’(제2공간), ‘금수강산(錦繡江山)’(제3공간) 등 6개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시 시점은 거시적인 ‘자연 풍광’에서 점차 ‘일상’의 모습으로 좁혀 들어가는 형태로, 관람객들의 몰입 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사진, 영상 콘텐츠, 조형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함으로써 입체감 있게 전시를
[한국방송/김은숙기자]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15일부터 2,000여건(약10조원 규모)의 전국 공 공 공사의 내 주변 일자리 정보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공공건설 일자리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자리알리미는 조달청이 보유한 공사 계약 및 원가 정보를 활용해 근로자에게 공공 공사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업체에 인력 수급과 효율적 사업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알리미는 근로자의 지역, 직종 등 희망 조건에 맞춰 근로자 거주지 인근 개설현장의 건설사, 공 사기간, 예상 작업량 및 작업공종, 현장 구인공고 등 일자리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근로자는 제공된 일자리 정보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 건설사에 채용을 문의ㆍ지원할 수 있으며, 필 요한 경우 가까운 현장에 직접 연락해 채용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른 일자리 사이트는 대부분 구인구직 정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에 반해 일자리알리미는 공사 정보를 맞춤형으로 추천, 구인광고 없이도 근로자가 취업 지원이 가능하다. 중ㆍ소 건설업체에게는 적합한 기술 인력을 추천하고,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등의 추세에 맞춰 공사현장 온라인 노무ㆍ작업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요 직종, 임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에서 식품·의료제품을 올바로 판매하고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을 근절하자는 내용의 ‘옳은 라인 캠페인’을 시작하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옳은 라인 캠페인’은 식품·의료제품에 대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아이디어,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시민감시단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캠페인입니다. 옳은 라인 캠페인 ㅇ 온라인에서 식품·의료제품을 옳은 방식에 따라 판매·구매하여 옳은 길로 나아가자는 의미 ㅇ ‘옳’과 ‘은’의 모음을 이어 옳은 길(라인)로 가자는 의지를 표현 < 아이디어 공모전 >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와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➊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➋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 ➌일반식품을 건강 기능식품으로 광고·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분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 (http://clean-campaingn.kr)으로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됩니다.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에 선정되며, 수상자
[한국방송/김은숙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기능성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약 500여 곳에 기능성식품 관련 최신 해외 정보를 10월 6일 배포하였다. 해외 기능성식품 관련 정보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을 통하여 올해 총 3회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에 배포되는 1회차에는 식물성 소재 및 항산화제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2회에는 비타민류 및 지방산 소재, 3회에는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해외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해외 기능성식품 관련 정보 및 연구 동향 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내용을 검토하였으며, 업체들의 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연구 현황 및 결과를 요약하여 제공하였다. 자료는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기능성별 유망 원료 및 제품 정보, ▲지역별 시장 동향 및 주요 브랜드 정보, ▲관련 시장에 대한 최신 뉴스,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세부 정보 등으로
회복력 있는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의 주요 전 시인 서울전과 게스트시티전이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 야 문화를 교류하는 서울시 주최 국제행사다. 올해는 9.16(목)~10.31(일) 총 46일간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 대에서 열린다. 게스트시티전과 서울전은 도시의 미래 지형도(ATLAS OF FUTURE CITIES)라는 부제 아래, 미래 도시, 자연 (Air), 삶(Care), 탈 것(Fare) 등 4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회복력 있는 도시의 미 래를 위한 해외의 다양한 프로젝트 및 서울시 사업을 소개하고, 서울 관련 프로젝트의 새로운 해석을 담은 커미션 작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 최춘웅 교수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게스트시티전은 도시들의 네트워킹 플랫폼을 지향한 다. 서울시가 초청한 17개 도시의 해외 시정부를 포함한 35개 도시와 38개의 프로젝트와 함께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 재난, 질병 등
[서울/김은숙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스마트방역을 구현하기 위해 '코로나19 원스톱 검사시스템'이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의 2021 상반기 적극행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를 설립하면서 큐알(QR)코드를 이용해 전 과정을 전산화한 원스톱 검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올해 4월 질병관리청과 협업으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구가 이 시스템을 독자 개발하기 전까지는 별도의 전산입력 과정이 필요해 인력 소모가 심하고 확진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지난해 검사수탁업체와 데이터 공유시스템을 확보한 뒤 올해 질병청과도 공유시스템을 마무리하면서 하루 검사자 5천 명 이상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 7기 강남구의 모든 행정과 판단의 출발점과 종착점은 구민에게 도움이 되느냐 여부"라며 "57만 강남구민을 위해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행정을 끝까지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 스마트감염병센터는 지난 2월 구청장협의회 자치구 우수사례, 3월 대한민국서비스대상(산자부), 4월 적극행정 최우수구(서울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1 K(케이)-무형유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1 K-무형유산페스티벌>은 한류의 바람에 힘입어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누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무형유산 전승자를 비롯해 무형유산과 관련된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첫날 14일에는 민요 기반으로 파격적인 편곡과 무대 구성으로 주목받은 음악인들의 무대인 ‘니나노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기소리꾼 이희문, ▲조선의 아이돌 놈놈, 허송세월밴드가 뭉친 OBSG(오방신과)의 공연과 ▲창작집단 경기남부재즈, ▲경기민요 성슬기의 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 15일에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월드뮤직올스타전’이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는 ▲방송 ‘미스 트롯’ 출신 전통가수 송가인·유희스카의 협업 무대, ▲양금·퍼커션·베이스로 구성된 ‘동양고주파’, ▲영상과 음악으로 굿을 재해석해 무형유산 공연의 폭을 넓히고 있는 ‘미디어샤먼’이 공연한다. 마지막 날 16일에는 시각과 전통, 현대가 어우러진 ‘무형유산 HIP(힙) 스테이지’ 무대가 열린다.
[한국방송/김은숙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간 발생 동향 및 대응방안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확인서 발급 개선 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해외예방접종완료자 확인서 발급 개선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로부터 해외예방접종완료자 확인서 발급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그간 해외예방접종자의 경우 입국시에는 격리면제서를 통해 격리 면제가 되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예외 등 국내 접종자 방역원칙 적용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예방접종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들여 해외예방접종자의 접종이력을 단계적으로 인정하고 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 인정백신범위 : WHO 승인 백신(아스트라제네카(코비실드 포함), 화이자, 모더나, 얀센, 시노팜, 시노백)에 대해서 인정 우선 해외예방접종자들 중 격리면제서를 발급받고 입국한 내외국인, 주한미군·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가짜 앰뷸런스를 근절하기 위해 3개월(’25.7.~’25.9.)간 147개 민간이송업체의 구급차를 전수 점검 한 결과 88개 업체 9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민간구급차는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간 전원의 68.5%를 담당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연예인 이송과 같은 용도 외 사용, 불필요한 교통법규 위반 등은 구급차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떨어트려, 신속한 환자 이송을 저해하고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가짜 앰뷸런스에 대한 점검과 단속이 필요하다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앰뷸런스 관리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에 점검을 요청해 진행하였다. 점검 결과 80개 업체가 운행기록을 누락하거나 출동기록을 제출하지 않는 등 운행 관련 서류를 부적절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용도 외 사용, 이송처치료 과다청구, 영업지역 외 이송 등으로 적발된 업체도 11개에 달했다. 이러한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정지, 고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 사례】 ▸ (용도 외 사용) 신속한 출동을 이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방극철)은 현지기준 12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EDEX 2025 방산전시회에 참석해,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 국방부 전력국장 등 방산 관련 주요 직위자와 면담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EDEX 방산전시회는 올해 4회째로, 총 20여 개국 400여 개의 방산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방산 전시회입니다. 먼저 12월 1일(월)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EDEX 2025 개막식에 참석 후, 한국 방산업체 부스들을 방문하여 중동아프리카 지역 방산수출 관련 우리 방산업체들의 수출 현황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화)에는 모하메드 살라 엘딘 무스타파(Mohamed Salah El-din Mustafa) 방산물자부장관, 다음날 3일(수)에는 모하메드 아들리 압델 와헤드(Mohamed Adly Abdel Wahed) 국방부 전력국장과 면담하고, K9 등 수출 무기체계 후속 군수지원 방안과 향후 협력 분야 등 양국 간 방산협력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3일(수)에는 아므르 압델 라흐만 사크르(Amr Abdel rahman Saqr)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부가 글로벌 최대 반도체 IP 설계 기업인 Arm사와 손잡고 산업 맞춤형 인재 1400명 양성에 나선다. 산업부는 5일 소프트뱅크가 9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인 Arm사와 한국 반도체·AI 산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및 르네 하스(Rene Haas) Arm CEO 간 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소프트뱅크·Arm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르네 하스 Arm CEO와 한국 반도체·AI 산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지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뉴스1, 산업통상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MOU에서 산업부와 Arm사는 ▲산업 맞춤형 인재 1400명 양성 ▲기술교류 및 생태계 강화 ▲대학 간 연계 강화 ▲R&D 등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MOU 이행을 위해 워킹그룹을 설립하고 세부 성과 도출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는 Arm과 함께 가칭 'Arm 스쿨'을 운영해 앞으로 5년 동안 14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산후도우미 바우처 이용시 본인부담금 부분의 부가가치세를 면세받게 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5일 산모·신생아 돌봄 업체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협회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앞으로는 이용자가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관련 부가가치세를 안내도 된다"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산모·신생아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바우처 방식의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자들의 부가가치세 부담이 사라지고,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업체의 혼란과 그동안 면세로 주장한 업계의 세무리스크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 한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3.12.26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동안 업계는 바우처 방식의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는 바우처를 대가로 산모에게 공급하는 용역이며, 해당 용역은 부가가치세 면세대상 용역에 해당하므로 본인부담금 부분도 면세로 간주할 것을 제의한 바 있다. 특히 현장에서 과·면세 적용 여부로 혼란을 겪음에 따라 본인부담금 부분에 대해 과세로 판단한 기존 유권해석에 대한 재검토를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이에 임 청장은 "최근 국세청은 티몬사태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희귀질환 치료·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별도의 '대체의약품 대비 안전성·유효성 개선 자료' 없이도 신속하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4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이번 개정은 '식의약 안심 50대 대표 과제'의 첫 번째 과제로 추진되는 것으로,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정 절차를 합리화한 것이다. 식약처는 올해 7월부터 업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정 기준 완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희귀질환은 유병인구 2만 명 이하 또는 진단이 어려워 환자 규모 파악이 불가능한 질환으로, 질병관리청이 지정·공고한다. 이번 개정으로 희귀질환 치료·진단이 목적인 의약품은 '대체의약품 대비 안전성·유효성 개선 입증 자료'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이 지정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 요건을 기준별로 명확히 정리해 심사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고시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행정예고 내용은 '식약처 대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에서 오는 2027년부터 적용할 반도핑 규약(WADA Code)과 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s)의 개정안을 확정했다. 또한 공정 경기 가치 수호와 국가 간 협력 확대, 선수 인권 보호 강화, 국가도핑방지기구의 독립성 강화 등 부산선언을 채택하고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도핑 방지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처음 담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를 전 세계 정부 대표단, 국제경기연맹, 선수단 관계자 등 163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이같이 밝혔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폐회식에서 손뼉을 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이번 총회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설립 이후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한 국제회의로 세계 반도핑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2027년부터 적용할 반도핑 규약과 국제표준의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은 청소년 선수 보호 강화, 도핑방지기구의 독립성과 투명성 확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산업단지에 문화를 담아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문화선도 산업단지'를 신규로 조성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문화선도 산업단지(이하 '문화선도산단') 3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통합공모를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대한 신청기간, 지원조건, 사업별 상세내용 등을 담은 통합 공모지침은 산단공 홈페이지(www.kicox.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문화선도산단은 산업단지의 주력업종·역사성 등을 반영해 통합 브랜드와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국토부 노후산단 재생사업, 산업부 구조고도화 사업, 문체부 산단 특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관계부처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산단공 홈페이지 메인 화면 정부는 올해 최초로 문화선도산단 공모를 통해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로 구미, 창원, 완주를 선정한 바 있다. 특히 구미·창원·완주 산단은 ▲섬유 건축물의 역사성을 보전한 상징물 ▲국내 최대 기계 종합 산단에 걸맞은 브랜드 구축 ▲수소산업을 주제로 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조성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