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노래, 댄스, 악기연주에 재능과 열정이 도내 청년들에게 거리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활력을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버스킹 경연대회’와 ‘경남청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도지사 관사 야외정원에서 개최한 경남청년 콘서트의 만족도 조사 결과, 지속적으로 경남청년 콘서트가 개최되기를 원하는 의견들이 많았고, 경남청년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도 더 많은 공연기회를 희망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경남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스킹 경연대회’와 ‘경남청년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권역을 동부·중부·서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3개 권역 예선전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뽑고, 본선 진출자 간 경연을 거쳐 8강 진출자를 선정(동부)한다. 8강 겨루기(중부)를 거쳐 최종 4인(팀)을 선발해 인기가수 1팀과 함께 공연하는 ‘경남청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경남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만 19세 이상 만 39세 미만 청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팀일 경우에는 5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한다. 최종 본선에 진출한 참여팀에 대해 프로필 사진 촬영권 등을 제공하고, 경남청년 콘서트에서 인기가수와 함께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도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봄을 맞이해 봄꽃 내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봄여행지 15곳을 소개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나보자. ① 보석을 품은 숲 ▲ 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 = 산림휴양을 넘어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다. 우드랜드에서 목공체험을, 벚꽃 내음 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 캠핑과 힐링을 즐기고, 짚와이어와 네트어드벤처 같은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② 수선화와 튤립의 향연 ▲ 산유골수목공원(통영) = 희귀 난대 외래종 수목과 식물이 즐비한 곳으로 300여 종의 수목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등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향연을 펼치는 힐링의 장소다. ③ 역사를 만나러 가는 벚꽃길 ▲ 선진리성(사천) =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격전지인 선진리성 내에서 바라보는 사천만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선진리 입구부터 선진리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성안의 만개한 벚꽃들로 한층 더 풍성해진다. 봄날 선진리 벚꽃터널을 거닐며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자. ④ 오감만족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28일 국회에서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만행정서비스 개혁 방안 공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강기윤 의원, 김영선 의원, 이달곤 의원, 정점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하며, 법무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항만물류산업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경남도, 그리고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신항만의 의미와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항만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객 중심 항만으로서의 성장과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신항만과 함께 도약할 고부가가치 항만물류산업이 지역의 일자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은 배후 물류단지 등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물류제조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진해신항은 항만과 도시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지역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2006년 부산항 신항의 개장 이후 신항만의 양적 성장에 비해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생활안전‧구조‧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방화문 개방훈련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8~’22년) 출동 통계에 따르면 생활안전대의 잠금장치 개방 출동은 총 10,693건(연평균 2,139) 발생하였으며, 이는 1일 평균 5.9건 출동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켰다. 2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신규임용 3년 이내인 현장 활동대원 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철거 예정인 아파트에서 경험이 많은 교관의 노하우 공유와 이론에서 탈피한 현장 상황에 맞는 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에 중점을 뒀다. ▲ 2인1조개방기구등을활용방화문개방훈련 ▲ 경남소방_재건축아파트활용방화문개방훈련교육 주요 훈련내용은 ▲잠금장치 구조의 이해 ▲2인1조 개방기구 등을 활용 방화문․방문․화장실문․유리문 개방훈련(비파괴, 파괴) ▲4인1조 아파트 화재진압 전술훈련 ▲잠금장치 개방 사고사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현장중심의 전문기술 습득과 반복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원들의 대응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뮤지컬 윤현진),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경남도청 광장에서는 나라사랑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꽃 머리띠 만들기, 태극기 그립톡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도 설치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3·1절을 맞아 온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도청과 시·군청,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 대형태극기를 게첩하고 주요 도로변에는 가로기를 게양한다. 또한,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영철 행정과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취소되거나 축소되었던 3·1절 기념 행사가 4년 만에 도민과 함께 개최된다”며 “민족의 자주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제·사회적 여건 변화로 인한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도시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관련 실‧과장, 송부용 경남연구원 원장, 전문가 자문단, 도시군 협의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생활‧경제권 중심으로 수립되며, 광역 도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수립되는 도시정책 종합계획이다. 경남도는 규제 위주의 경직된 도시계획 체계를 지역특성과 경쟁력을 고려하여 도시 유형별 차별화된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정책 종합계획에는 △권역별 미래상 및 장기적 발전방향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정책 개발 △지역현안·공약·정책사업 등에 대한 공간적 실행 방안 △쇠퇴를 겪고 있는 중·소도시와 농어촌 발전 신모델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수립되었거나 수립 중인 기본계획·종합계획에 대해서도 연계·보완하고, 다양한 현안과 정책집행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행 수단도 함께 구상한다.
[경남/김영곤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21일 창녕군를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6.3.)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조현홍 창녕군수 권한대행을 방문하여 입장권 2,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민원실에 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하였고, 이에 대해 조 권한대행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조 권한대행은 “창녕군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수목원(원장 오성윤)은 수목원의 봄꽃(납매, 복수초 등)들이 노란색 꽃망울을 터뜨린 채 함박웃음을 지으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겨울 추위가 한창인 지난 1월부터 노란 꽃을 피운 납매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섣달을 뜻하는 납(臘)과 매화를 뜻하는 매(梅) 자가 합해져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 담겨 있다. 뒤이어 2월 초순경 복수초 또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얼어붙은 땅을 뚫고 나와 생명의 신비로움을 알려준다. 복수초는 노지 월동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복수초(福壽草)는 “복을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 ▲ 복수초 ▲ 납매 납매, 복수초뿐만 아니라 2월 말 이후 매화, 산수유,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이 피어 매년 수목원 방문객에게 완연한 봄의 기운을 뽐낸다. 한편, 경상남도수목원은 작년 11월에 시범운행 했었던 전동관람차를 올해 3월부터는 정식 운행할 예정이며,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행사와 야생화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추위를 이겨내고 힘겹게 꽃봉오리를 활짝 피운 봄
[경남/김영곤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지난 20일 해수부-남해안권(경남‧부산‧전남) 정책협의회를 언급하며 “남해안이라는 좋은 자산을 경남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비전 선포, 포럼 개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경남도가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계획을 선제적으로 만들고 해수부의 연구용역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한려해상, 지리산 등 국립공원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해당 지역과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의대, 로스쿨, 과기대 관련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도내 의대 확충을 비롯해 로스쿨과 과기대 설립에 대한 도민의 바람이 크다.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요구를 해서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FC에 대해서 “도가 지금처럼 구단을 지원하더라도 더 후원할 수 있는 기업을 찾고, 구단을 맡기는 방안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지난달 발표한 경남FC 혁신방안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20일 오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2023년 경상남도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이하 도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 명예기자단은 기존 40명을 선발하던 인원을 올해 50명으로 늘려 생활밀착형 도정 정보와 지역의 관광명소, 축제 및 주요행사를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역점 사업인 경남형 해양관광 사업과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홍보를 위해 제승당을 참배하는 등 실질적인 도정 홍보에 동참하기 위해 통영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도정은 결국 도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으로 정책의 추진만큼 중요한 것은 도민과의 소통”이라며 “알찬 도정이 될 수 있도록 도가 하는 일을 도민에게 알리고, 도민이 하고 싶은 말을 도에 전해 주면서 적극적인 명예기자단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명예기자단은 20대 5명, 30대 18명, 40대 10명, 50대 이상 17명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보다 다양하면서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는 지난해 ‘
[한국방송/박기문기자] 2025년 제3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APEC Ministerial Meeting)가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조현 외교부 장관 공동 주재로, APEC 정상회의(10.31~11.1)를 앞두고 10.29(수)-30.(목)간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합동각료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 외교·통상 각료들이 참석하여, △디지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번영하는 아태지역 구축 방안(세션1) △AI 등 신기술 활용을 통한 역내 공급망 강화 및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질서 하 APEC과 WTO의 역할(세션2) 등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합동각료성명 채택을 추진 중에 있다. 동 각료성명은 올해 APEC 각급 회의체 주요 결과를 비롯해 다자무역체제의 중요성, 청년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번영기금, 아태 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APEC 규제개혁 전략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태지역이 직면한 성장률 둔화,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전과제를 언급하며, 이러한 국제 환경 속에서 경제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외국인에 대한 차별·편견이 담긴 혐오 표현을 하는 집회·시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10월 10일 “경찰이 혐오 집회·시위에 적극 대응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특정 국가·국민 대상 혐오 집회·시위에 대한 효과적인 법집행 대책’을 국가경찰위원회에 안건으로 토의에 부쳤고, 이에 따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 ※ (배경) 우리나라의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며 방한 외국인 수가 크게 늘고 있으나, 혐오 집회·시위로 인해 외국인들이 불안감을 느끼거나 관광업계·상인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등 국가경제·외교관계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 확산 이에 국가경찰위원회와 경찰청이 지난 10월 20일 제574회 국가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해당 안건에 대한 대책을 깊이 있게 심의한 후 세부적인 내용을 보완하여 최종적으로 대책을 확정하였다. 특히, 국가경찰위원회는 이번 대책이 모든 외국·외국인을 보호 대상으로 삼는 것이며, 혐오 집회·시위에 대한 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30일(목), 서울 팁스타운 S6에서 예비・초기 창업가(창업 루키), 투자사, 대학, 지원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루키 오픈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창업 루키 오픈 토크」 개요 > ▪ (일시·장소) 10.30(목) 14:30~17:00, 서울 팁스타운 S6 1층 ▪ (참석자) 중기부 장관, 예비·초기 창업기업,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00여명 ▪ (주요내용) ➊’창업 루키 도약과제‘ 발제, ➋정책건의·제안 청취·답변,➌창업 루키 릴레이 스피치, ➍전문가 특별강연, ➎투자(팁스 운영사) 상담 등 이번 행사는 중기부에서 마련하는 ‘창업 루키 도약방안’의 사전 단계로정책 수요자인 예비・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개(오픈) 토론형 간담회로 진행됐다. 중기부는 올해 8월부터 창업・벤처 분야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열 번째이다. 행사 1부에서는 중기부의 ‘창업 루키 도약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공개(오픈) 이야기(토크) 분야(세션)에서 인공지능(AI), 생명과학(바이오), 모바일 게임, 기능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10.29(수)~10.30(목)) 및 APEC 정상회의(10.31(금)~11.1(토)) 계기 한국을 방문한 인니, 태국, 캐나다, 뉴질랜드, 홍콩 등 아태지역 주요 경제체 및 세계무역기구(WTO), 국제상공회의소(ICC) 고위 인사들과 연쇄적인 양자협의를 진행하였다. 금번 면담은 미·중 갈등, 핵심 산업 공급망 재편, 디지털 통상규범 확산 등 국제 통상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역내 교역·투자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통상 질서 형성 과정에서 아태와 세계를 잇는 ‘가교(Bridge)’ 국가로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 산업부 장관-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하 ‘장관’)은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우리 기업의 애로를 제기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국가 표준 SNI (Standard National Indonesia) 인증제도 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재난문자' 구체적 대응 방법 알려준다…중복·반복 송출 방지그동안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던 '재난문자'가 최대 157자까지 늘어나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늘이는 바, 오는 31일부터 4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도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개선되는 재난문자 예시 (이미지=행정안전부) 먼저 재난문자는 최대 157자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재난정보를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다만, 대피명령 등 긴급한 상황의 재난문자는 2019년 이전 출시된 구형 휴대전화의 경우 157자 수신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기존 90자 체계를 유지한다. 한편 유사·중복 재난문자가 피로감을 주거나 경각심을 둔화시키지 않도록 재난문자 발송 시스템에 '송출 전 중복 검토 기능'을 새로 도입한다. 이에 앞으로는 동일 지역에 같은 재난유형의 문자가 24시간 이내에 반복 송출될 경우 시스템이 자동으로 중복 여부를 감지하고 발송자에게 발송 여부를 한 번 더 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교통비 절감을 위한 대표 교통복지 정책인 'K-패스'의 이용자가 지난달 5월 출시 이후 17개월 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금액의 일부를 이용자에게 돌려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 30%, 2자녀 30%, 3자녀 이상 50%, 저소득 53.3%다.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3일 'K-패스'의 이용자가 지난달 5월 출시 이후 17개월 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5.3.4. (ⓒ연합뉴스)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했으며, 내년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30%)을 신설하고 고빈도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정액권 형태의 무제한 패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오는 31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올해 새로 가입한 신규 이용자와 고빈도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아이디어 공유 행사도 함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lant Import Conditions Database; PICD을 구축해 11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해당 기간 중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식(물)집사’, ‘식(물)테크’ 등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해외여행 및 해외직구가 활성화*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다양한 식물류의 수입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 해외직구(특송) 수입실적: 347만 1천 건(‘20~’24)으로 287만 3천 건(‘15~’19) 대비 21%↑ ** 국민신문고 문의: 2,078건(‘20~’24)으로 1,830건(‘15~’19) 대비 14%↑ 이에 검역본부는 그간 축적되어 약 7만 건에 달하는 국가별 수입 가능 식물 및 수입제한·금지조치 식물데이터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한 후, 약 1년간 체계적으로 분류 및 정비하는 과정을 거쳐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을 구축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