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후 경남도청 세미나실에서 도와 18개 시군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4번째 개최되는 도-시군 협력 회의로,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하는 중대재해 예방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시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의 주요 추진 중대재해 예방 정책 설명, 도비 보조사업 시군 우수사례 발표(양산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경상남도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도-시군 상시협력 원팀 사무국 운영 ▲원료제조물 분야 민간사업장 홍보 및 교육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운영 등 도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시군의 건의사항도 적극 수렴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1월, 중대재해 예방 도-시군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원팀 사무국을 신설했으며, ▲도-시군 합동 캠페인 추진 ▲소식지 제작 및 배포 ▲재해예방 업무처리 매뉴얼 공동제작 ▲고위험 공정 합동점검 등 다양한 도-시군 공동 업무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와 부산, 울산은 27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부울경 3개 시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는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담당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과 면담에서 공동건의문 설명과 전달이 이뤄졌다. 지난 20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3개 시도지사가 대정부 건의문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의 기형적인 개발을 초래하고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시도민의 오래된 숙원이며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부울경의 개발제한구역을 전면 해제하거나 해제 권한을 전면 이양해 줄 것과 ▲전면 해제나 해제 권한 전면 이양이 당장 어렵다면 개발제한구역의 총량을 확대하고, 해제․행위허가 기준을 대폭 완화해 줄 것을 건의하고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환경평가 1~2등급지에 대한 재조사 및 선별적 보전관리 ▲권역별 녹지총량제 도입 ▲토지적성평가 시행관리 ▲도시성장경계선 도입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의 공공성 강화 등 지방정부의 체계적 관리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무분별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3에서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 최상열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공모사업에 경남도가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수산‧양식업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제작한 계기로 도-산업안전보건교육원이 지속적인 교육 영상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공공행정 분야 이러닝 콘텐츠 제작 상호 협조 ▲ 산업안전보건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교류에 대한 사항 ▲ 콘텐츠 멀티미디어 또는 제작에 필요한 촬영장소 제공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의 우수한 인력과 교육자료 활용을 통한 영상 개발로 도민과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상열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행정 분야 콘텐츠 개발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현장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공공부문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은 “산업
[경남/김영곤기자]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8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순수 민간주도 행사로 이뤄지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지난 2016년 이후 8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축제에는 모두 8만5천여명이 방문했으며 현장 판매와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9억9천만의 판매 효과를 기록했다. 특히 다양한 기획전과 참여 이벤트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지난해 연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2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통영시 도남동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에서 본부 및 소방서 예산, 장비, 청사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능력 향상 교육 및 정보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소방예산, 장비, 청사업무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산편성 및 집행(회계) 교육 △2023년 담당별 업무 방향 설명 △업무 개선방안 논의 및 수범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소방행정지원 업무 특성상 상호 소통과 교류가 특히 중요하며, 특히나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모임·행사 제한에 따라 한동안 부재했던 소통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 더욱 의의가 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직원들의 사기증진과 업무능률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도민 안전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김영곤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설기현 경남FC 감독이 ‘경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2023시즌에도 경남과 동행을 이어간 설기현 감독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경남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설 감독은 “경남FC를 이끌면서 제2의 고향과 같은 경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서 마음의 고향인 경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남을 응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한 데 이어 최근 경남도 자치행정국 간부인사들도 기부행렬에 동참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 고향을 비롯하여 학업·직업·여행 등으로 관계를 맺은 곳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 이내 전액,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받아볼 수 있다. 경남도는 기부자에게 기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경남사랑상품권과 지역
[경남/김영곤기자]경남도는 정부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대책에 발맞춰 경남지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 노조 전임비 요구, 채용 강요 등 불법행위에 대해 민·관·공이 협력하여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불법행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타워크레인 월례비* 요구에 대해서는 「형법」 상 강요·협박·공갈죄를 적용하여 관할 경찰서에 즉시 고발 조치하고, 월례비를 수수한 건설기계 조종사에 대해서는 「국가기술자격법」 상의 성실·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자격정지 및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정지 조치할 계획이다. * 월례비란 건설사들이 타워크레인 기사에게 매달 지급하는 일종의 상납금 경남도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경남경찰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건설유관 협회 등은 지난 2월 16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대응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불법행위 지도·단속에 민·관·공이 협력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한 바 있다. 올해 1월 경남도와 건설 유관 협회를 통해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54개의 건설현장에서 피해사례가 접수되어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하에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불법행위
[경남/김영곤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2월 24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진주고려병원, (진주)제일병원, (진주)한일병원, 사천하나병원, 하동중앙의원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6.3.)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6개 협력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행사장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 의료기관과의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박옥순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조직위에서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력병원은 “하동엑스포의 성공이 서부경남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행사장 의료지원 및 엑스포 홍보를 통해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4개 병원(제일병원, 한일병원, 진주고려병원, 사천하나병원)은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900만 원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공무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3,596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경남도청 직원들이 지난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경남도는 23일 모금액 3,596만 원 전액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모금액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도청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감사드린다”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성금모금이 도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진희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유례없는 큰 지진으로 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상처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앞서 지난 15일에 긴급구호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23일 오후「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수립을 위해 수도·세종권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은 현재 경남도가 안고 있는 △지역별 특성, 경쟁력이 결여된 획일적인 토지계획 △경제·사회적 여건 변화 미반영 △법정 규제에서 정책집행 기능으로 전환 추세 등 도시정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정책 종합계획이다. 앞선 22일「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등 전국의 다양한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고, 중앙 정부의 정책을 연계하며, 자문단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경남권역과 수도·세종권역으로 나누어 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이번 회의는 세종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자문회의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도시계획,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가 8명(학계 3명, 연구분야 3명, 기타 2명)과 경남연구원, 경상남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수보고회 이후 첫 회의로 수립 목표 및 추진 방향 전반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경남도가 당면한 문제를 구체화하여 지역, 도시별 맞춤형으로 수립하고, 도민의 삶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생활 중심의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