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더 가까운 경남자치경찰 소통메신져’ 제2기 정책홍보네트워크101 활동회원을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자치경찰 정책홍보네트워크101 활동가들은 경남형 치안정책과 주요행사를 홍보하고, 경남의 치안현장을 밀착취재하여 영상·기사작성·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또한 도민 생활밀착형 치안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로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적극 협업하게 된다. 위원회는 활동가들에게는 ▲위촉장·수료증 발급 ▲활동 우수자 선정,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 수여 ▲콘텐츠 제작 및 기사 작성자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동 후기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상남도 또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jennyryu@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활동가는 제2기로 위촉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경남자치경찰 ‘소통메신져’로서 활약하게 된다. 지난 제1기에서는 15건의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경남자치경찰에 대한 홍보 및 도민 인지도 강화와 지역주민 협업 홍보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경남/김영곤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와 경남 하동군이 차(茶) 분야 최초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60여 일 앞두고 사전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FC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연달아 대대적인 홍보 릴레이전을 펼쳤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남FC 홈 개막전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 및 5일에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동군청과 엑스포 조직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소식과 함께 하동녹차 등을 첨부한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였다. 특히 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하니 동이와 요정 친구들도 홍보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엑스포 관계자는 “이제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개최를 전국적으로 더욱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상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
[경남/김영곤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지난 2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언급하며 “우주항공청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거와 교육, 교통 등 정주여건 마련을 포함해 전문가들이 새로운 도시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조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조성할 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같은 전담조직을 설치한 사례가 있다”며 “도와 정부, 사천시가 함께 전담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국토부와 협의하는 등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의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 발표에 대해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거가대교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이후 공항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진입로”라며 “고속도로 승격과 함께 인천‧영종대교 사례와 같이 공공기관에서 인수 후 운영을 통해 비용을 회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서 국토부에 건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도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한 공간에서 볼 수
[경남/김영곤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을 맞아 경남도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등 간부공무원 일동이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일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실국본부장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경남도에서는 지난 1월 박완수 도지사가 고향사랑을 실천한 데 이어 2월에는 자치행정국 소속 간부공무원 일동이 뜻을 모아 기부에 앞장선 바 있다. 이날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금까지 경남에 마음을 전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나의 고향 경남을 보다 윤택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며, 많은 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평소 고향인 경남의 인구소멸이 가속화되고 과거에 비해 쇠락해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껴왔으며,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시절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입법화에 노력했다”며, 이번 기부행사에 흔쾌히 동참했다. 한편, 경남도는 인접 지자체, 도내 시군과 힘을 모아 제도 홍보에 힘
[경남/김영곤기자]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3일 남해군을 방문해 농업・농촌현장의 지역주민, 청년농업인, 관계공무원 등과 소통하며 주요현안 사업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미래농업에 대비한 농업인 과학영농 교육현장인 남해군 실증시범포장 스마트온실(1,150㎡, 3연동 비닐하우스)을 방문해 온실 입식작물인 파파야 등 12종의 재배상황 및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남해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남해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마늘연구소’와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의 운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먹거리 식품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농가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현장에서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청년농업인 송동관(딸기재배), 박종천(토마토재배) 농가의 농장을 방문해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안착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남해군의 최대 현안으로 관광산업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남해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 현장을 방문해 남해군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최근
[경남/김영곤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3일 경상남도약사회(회장 황혜영(최종석))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입장권 구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부부약국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과 경남약사회를 대표해 황혜영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3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황 회장이 운영 중인 부부약국에서도 입장권 100매를 추가로 구매하여 입장권 사전 구매 붐 조성에 동참하였다. 황 회장은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경남약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사전 붐 조성으로 이어져 엑스포가 지역민 전체가 응원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경남/김영곤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과 경남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와 공군교육사령부가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은 경남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군 우주협력 방향과 ‘경남지역 우주발전 협의체’ 추진현황을 설명한 뒤, 정주여건 조성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도의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인력육성과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우주경제 비전을 6월까지 제시할 것이다”며 “우주항공산업에 있어 공군의 역할도 중요한 만큼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공군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군교육사령부는 1973년에 창설됐고, 1988년 경남 진주로 이전해 ‘국가방위의 초석, 항공우주군의 핵심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정예 공군인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우주인력 양성을 위한 항공우주통제학교 창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군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을 대상으로 우주통제, 관제, 우주감시·기상, 무인항공기 조종 및 정비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로써 우주교육기관이자 경남의 대표
[경남/김영곤기자](재)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줄을 서시오’등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드라마 ‘허준’의 주인공 전광렬을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배우 전광렬이 역대 사극 시청률 1위(64%)를 기록한‘허준’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하는 산청엑스포의 주제에 가장 부합되어 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했다. 배우 전광렬은 지난 2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엑스포 D-200일 기념, 성공개최 군민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군민 410여 명과 함께 성공결의 퍼포먼스를 하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광렬은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전광렬의, 한방! 체험인터뷰’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며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촬영 영상을 5분 콘텐츠, 숏폼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편집하여 산청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산청테레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전광렬 홍보대사는 “드라마 허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역대 최대인 2,017억 원 투입하여 5만 6천 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 경상남도 노인일자리창출추진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최만림)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고, 3월부터 본격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2023년 추진하는 핵심 사업은 복권기금 12억 원을 투입하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이다. ▲ 미세먼지저감식물사후관리원 ▲ 미세먼지저감식물재배원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은 외부자원인 복권기금을 투입해 스마트 팜을 조성함으로써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신규사업으로 개발했다. 이 사업은 △팜조성 △미세먼지 저감식물 생육․재배 △수직정원 설치․보급 △사후관리 등 4단계의 절차로 이루어지게 된다. 우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스마트 팜을 조성하고, 지역 내 화훼농가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생육, 재배한다. 이후 재배된 식물로 수직정원을 만들어서 지역
[경남/김영곤기자] 경남FC는 1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 의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경남FC 이사, 축구 팬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쳤다. 개막전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했던 축구 팬들이 창원축구센터를 가득 메웠다. 박완수 도지사는 “그동안 설기현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줄 것을 도민들과 함께 응원한다”면서 “경남FC가 관객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경남FC를 4년 동안 이끄는 설기현 감독의 그동안 지적된 수비 부분의 부족함을 보강하는 전략과 함께 감독, 코치,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활약을 펼친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관객 중에는 축구 팬뿐 아니라 가족과 연인, 친구, 직장 단위로 축구 경기를 보면서 푸드트럭의 먹거리와 축구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에서 경남FC 부활에 청신호를 보였다. 경남FC는 지난 27일 올 시즌을 출발하는 출정식을 개최해 경남FC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혁을 통해 구단을 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총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기간을 설정하고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한다.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 모습.(ⓒ뉴스1)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했고, 같은 달 22일에는 관계부처 합동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6차 기본계획은 산학연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며 국정과제를 포함한 새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에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작업반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상향 로드맵 수립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팔고 사는 게시물을 집중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과 함께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통신사, 카드사 등 해킹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해킹이나 관리 부실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어 금융사기 등 2차 피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 유·노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이미지=개인정보위원회 제공) 이에 개인정보위는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노출과 불법유통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 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신용카드정보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게시물에 대해 집중 탐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게시물이 게재되고 유포될 가능성이 높은 사이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9일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데려올 전세기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출발을 목표로 외교부 등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 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외교부는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신속대응팀은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와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대책반,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국 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획재정부는 9월 9일(화)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AI 역량 강화 교육」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출범식에서 “전세계적으로 AI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는 국가경쟁력과 미래먹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AI 활용능력은 초혁신경제 구현을 이끌어나갈 공무원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으로, 이번 AI 교육을 기획재정부의 최첨단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로 여기고 열심히 교육에 임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AI 교육과정은 기존의 이론 중심·일회성 세미나와 달리 KAIST AI 대학원과 연계한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국내 대학원과 함께 전문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정부부처 최초 사례로 공공부문 AI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장동인 KAIST AI 대학원 책임교수가 전담한다. 교육과정은 ▲대형언어모델(LLM) 도입 및 활용 ▲AI 코딩 실습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 ▲챗봇 구현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활용 ▲AI 에이전트 및 워크플로우 구현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새 학기 시작을 맞아 9월 10일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11일 서원대학교 미래광장, 12일 공주시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생활법률, 신용·채무, 경영지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청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달리는 국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내 승강기(12개소 321대)로, 주요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승강기 갇힘·고장 사고 발생 현황(건) 이번 특별점검에서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넘어짐 및 연쇄 전도사고, 대기선 과밀 방지를 위한 통행환경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 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60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상황대응반 운영으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계자가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2023.6.13 (ⓒ뉴스1)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맞아 승강기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승강기정책과(04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입시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올 연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원), 중·고교의 입학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거나 침해하려는 행위를 신고하면 되는 바, 특히 중·고교의 입학 관련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신고 방법은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moe.go.kr)'로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 문구가 게시돼 있다. 2024.9.19 (ⓒ뉴스1)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환경에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 교육부 감사관 내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에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입학 관련 비위 행위를 감사 관련 절차에 따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엄정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