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올해 임업직불금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 소재지(대상 산지가 2개 이상인 경우, 합계면적이 가장 넓은 곳)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90일 이상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고,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산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된 산지”로서, 국․공유림, 산지전용허가․신고 필지, 휴경지 등은 제외된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농촌거주”요건(농촌 외 지역 거주자는 주업요건 충족) 및 120만 원 이상 임산물 판매실적, 종합소득 37백만원 미만, 기타 자격요건 등을 충족해야 하고, 산지 경영 최소면적 요건(생산업 0.1ha이상, 육림 3ha이상) 등 다양한
[평택/김영곤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청암대학교 김인덕 교수를 초빙, ‘박물관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8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40여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물관의 개념과 종류, 역할과, 사람 등과 함께 미래 박물관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이루어 졌다. 김인덕 교수는 박물관의 여러 공간 중에 유물을 수집, 보관하고 연구하는 공간인 ‘수장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물관은 전시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역사, 예술, 민속, 산업, 자연과학에 이르는 모든 인간 활동의 산물들을 수집, 보관, 연구하는 것은 물론, 일반 대중 모두에게 교육하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참석한 한 주민(비전동)은 “이번 강연은 박물관이 단순히 전시만을 위한 공간인줄 알았던 나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된 강연이었다”며 “박물관의 이면에서 일어나는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9월부터 첫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박물관의 건립과 운영과 관
[서울/김영곤기자] 서울시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동물인 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광견병 백신 약 5만 마리 분을 공급한다.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시술료 1만원만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광견병 예방접종 사진 광견병 예방접종에는 824개소 동물병원이 참여하며, 관할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가능하다. 반려견이 아직 동물 등록되지 않았다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사업을 통해 1만원만 부담하면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수의사회,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한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1만원에 동물등록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1만3천마리 지원한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칩을 삽입하여 분실, 훼손의 염려가 없는 동물등록 방법이다. 서울시 내장형 지원사업 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 (070-8633-28
[한국방송/김영곤기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대구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이어 밀양 나노융합 산단을 전국 세번째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스마트그린 산단은 입주기업과 기반시설·주거시설·지원시설 및 공공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를 말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 이상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전통적인 산업단지는 국가 경제성장의 핵심 공간이나 높은 에너지 소비, 환경 문제 등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산업단지는 국토 면적의 1.4%를 차지하지만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5%, 미세먼지의 38%, 폐기물의 19%를 배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조성단계부터 신·재생에너지 및 교통·물류 등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구축하고 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2017년 5월 산단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공정률은 70%다.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양일간 대면 경연을 통해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제5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심폐소생술 시행에 관심 있는 대학·일반부 17개팀 91명, 학생·청소년부 16개팀 88명이 참여해 2일로 나눠 진행했으며, 경연은 10인 이내로 구성된 분여별 참가팀이 영화나 드라마 속 장면이나 실생활 속 있었던 일을 심폐소생술로 연계해 심폐소생술을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행하는 방식이다. 평가는 응급처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팀별 스토리 구성과 심폐소생술 절차에 대한 내용을 각 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하여, 종합평점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심사결과, 대학·일반부는 양산소방서 대표 롯데글로벌로지스팀이 경상남도지사상을, 학생·청소년부는 거창소방서 대성일고등학교 대표 엔젤인널스팀이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하여 최우수 팀에 올렸으며, 오는 6월 22일 소방청 주관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제5회경남일반인심폐소생술경연대회개최(학생_청소년수상)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경북도, 광주시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범정부적 도시침수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 침수 규모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을 과기부와 환경부 협업으로 광역자치단체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이에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공동 협업하여 창원시 침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2024년까지 총 72억 원(국비 57억, 지방비 15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은 각 지자체의 사물 인터넷(IoT) 센서, CCTV 등 현장 계측자료를 홍수통제와 연계하고, 홍수통제소의 통합 관제 및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보다 신속히 위험 상황을 알리는 대응체계를
주한 외국인들이 한식문화와 K-공연, 가상 무대체험 등 K-컬처의 맛과 멋, 쉼을 오감으로 즐긴다. 해외문화홍보원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은 상주외신기자, 주한외교사절 등 주한외국인들이 다양한 K-컬처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 프로그램을 이날부터 올 한해 모두 5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해문홍은 2015년부터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K-팝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공연 관람 위주에서 벗어나 식문화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미식과 체험활동을 결합해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로 개편했다. 공연을 통해 한국의 ‘멋’ 관람과 식도락을 통한 ‘맛’ 체험, 건축의 멋과 자연이 깃든 장소에서 느끼는 여유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쉼’을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이날 상주외신기자와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등 80명이 대한민국 대표 공연장인 국립극장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관람한다. ‘정오의 음악회’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2019년부터 여러 장르의 스타들과 협업해 온 프로그램으로서 평일 점심시간 공연임에도 해오름극장(1221석)이 매번 거의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오는 14일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43명(의과 64, 치과 23, 한의과 56)을 도내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농어촌지역 보건의료기관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되어 17일부터 3년간 복무하며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최근 의과 편입자원의 지속적인 감소로 올해에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농어촌 취약지역의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서부경남 및 의료취약지 군지역의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에 우선 배치했다. 전문인력(전문의)의 경우, 지역보건의료 최일선을 맡고 있는 산청군 보건의료원(4명) 및 통영 도서지역 보건지소 3개소(6명)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5개소(6명)에 집중 배치하고,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의령, 함안, 하동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각 1명씩 배정하여 진료 공백을 해소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경남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치과 전문의 1명을 신규 배치했다. 이로써 도내에는 이번 신규 배치된 143명과 복무 2·3년 차를 포함해 총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올해 여름으로 예정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이하 ‘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민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에 신설된 전담조직(수산물안전담당)을 중심으로 방사능 감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직속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내 유통식품·해양환경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21년 9월 ‘수산물안전관리센터’를 신설하여 방사능 검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연안 시군 6개소의 해수와 갯벌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해양방사성물질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남도가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조사정점 추가를 지속 건의한 결과, 올해 1월부터 도내 해역 3개소가 확대된 8개소에서 해수, 저질, 해양생물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는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 생산・출하단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에서 유통단계를 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담하고 있다. 도내 생산・출하
울림의 정석, 보석 같은 목소리! 소프라노 황수미가 단독 리사이틀로 경남도민을 만난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소프라노 황수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황수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뮌헨 국립 음악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독일 본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2014년 국제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정명훈과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마르쿠스 슈텐츠, 사카리 오라모와 같은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했다. 특히, 황수미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바 있다. 또한 세계적인 가곡 반주자인 헬무트 도이치와 도이치그라모폰 음반 송즈(Songs)를 발매했으며, 런던 위그모어홀과 워싱턴 필립스 컬렉션,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홀, 비엔나 무직페라인 황금홀, 네덜란드 콘서트허바후, 도쿄 산토리홀 등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가곡 리사이틀 및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반주에는 피아니스트 방은현이 함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병오년 새해 첫날 새벽, KF-21을 비롯한 국산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하늘의 지휘소’ 공군 항공통제기1) (E-737)에 탑승해 한반도 전역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국산 전투기가 지휘비행 엄호작전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규백 장관은 KF-21을 비롯해 FA-50, TA-50 등 국산 전투기를 포함한 총 6대의 공군 전투기 호위 속에 2026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자주국방에 대한 우리 군의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출 때 지속 가능한 평화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은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안보환경에 주도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안규백 장관은 비행 중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인 해군 광개토대왕함장, 공중 초계 및 엄호를 담당한 공군 비행편대장, 최전방 접적지역을 사수하고 있는 해병대 6여단 대대장과 육군 22사단 GP장 등 육·해·공군, 해병대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자)과 차례로 지휘통화를 실시하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후 합참의장과의 지휘통화에서 굳건한 군사대비태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제도 밖에 머물던 빈곤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급여 수준 상향과 함께, 수급자 선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동시에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여 제도의 내실을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 대한 보호는 두텁게 하고,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1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보장 수준 강화 정부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 4,738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하였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로, 최근 물가 상승과 생계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함께 상향되어, 4인 가구 기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1인 가구 기준 2025년 76만 5,444원에서 2026년 82만 556원으로 인상한다.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해부터 예비군훈련 참가비가 새로 도입되고, 장병 기본급식비가 1일 1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장기복무 간부를 위한 정부지원 적금이 시행되고, '50만 드론전사' 양성 등 첨단 강군 육성 정책도 본격 추진된다. 병무 분야에서는 병역기피자 공개항목 확대, 모집병 선발 기준 개선, 예비군 출산·육아 사유 훈련 연기 등 제도 개선이 시행된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국방·병무 분야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해군병 688기 훈련병이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주 차 각개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23.1.4 (사진=연합뉴스) ◆ 예비군훈련 참가비 신설·인상…훈련 보상체계 전면 개선 지역예비군 훈련비가 새로 도입돼 5~6년차 지역예비군에게는 2만 원, 대학생 예비군에게는 1만 원의 훈련비가 지급된다. 동원훈련 보상도 함께 인상된다. 동원훈련Ⅰ형 훈련비는 8만 2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동원훈련Ⅱ형(4일) 훈련비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오른다. 급식비(도시락비)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예비군훈련비를 2030년까지 최저임금 수준으로 단계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새해부터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자녀 1인당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 장기 가입 부담은 줄이고 정부기여금 비율은 높인 청년미래적금도 출시된다.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28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삽화로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 책자는 새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하며, 재경부 누리집과 인터넷 서점(YES24·교보·알라딘),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도 제공한다.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표지.(출처=기획재정부) ◆ 금융·재정·세제 새해 1월 1일부터 보육수당(6세 이하 자녀)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초등 저학년 예체능 학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공직 인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일 잘하는 유능한 공무원과 재난·안전·민원 등 격무부서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에 승진 우대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재난·안전, 민원응대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실무직 공무원의 근속 승진 기간을 1년 단축해 근속 승진 기간이 11년이었던 7급은 10년으로, 8급은 7년에서 6년으로, 9급은 5년 6개월에서 4년 6개월로 각 1년씩 줄어든다. 인사혁신처는 출산·육아로 근무단절 등의 고충이 없도록 전출 제한기한 예외 사유를 신설하는 등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 중 ▲민원·재난 등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5.11.26 (ⓒ뉴스1) ◆ 일 잘하는 공무원, 재난·안전, 격무부서 근무자 인사우대 그동안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의 필요성에도 법령에 근거가 없거나 각 기관 재량으로 위임돼 있어 인사우대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때 부과되던 양도소득세가 이월과세로 전환된다.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농업 분야 국세 특례 14건의 일몰 기한은 3년 연장돼 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조세특례를 연장·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와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농업 관련 세제 지원이 유지·확대되면서 농업인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영농과 농업법인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7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모판에서 자라는 볏모를 관리하고 있다. 2025.4.17 (사진=연합뉴스) 그간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나 초지를 출자할 경우 연 1억 원, 5년간 2억 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이로 인해 대규모 농지 출자를 통한 공동영농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를 출자할 때 한도 제한 없이 양도소득세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그동안 가족이나 친척 사이라는 이유로 처벌이 어려웠던 절도·사기 등의 재산범죄도 피해자의 고소가 있으면 수사와 재판을 통해 처벌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친족 간 재산범죄를 일괄적으로 '친고죄'로 규정하고,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에 근친과 원친으로 나뉘어 있던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해, 친족 간 재산범죄를 모두 친고죄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친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형사 절차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되고, 피해자가 고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장물범과 본범이 근친 관계인 경우 적용되던 '필요적 감면' 규정도 함께 개정됐다. 앞으로는 법원이 범죄 경위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감면 여부를 판단하는 '임의적 감면'으로 전환된다. 또한 친족 간 재산범죄가 친고죄로 바뀜에 따라 형사소송 절차상 고소 제한 규정에 대한 특례도 마련됐다.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가 가능해져, 그동안 고소 자체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된다. 한편 이번 개정은 부칙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일 이후부터 개정 완료 전까지 발생한 사건에도 소급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