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4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자에 대한 대응 태세 점검과 구급대원 등 최일선 소방공무원에 대한 격려에 나섰다. 경남소방본부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얼음조끼, 수액용 주사 등을 탑재한 총 217대의 119폭염구급대와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 펌뷸런스: 소방펌프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차량을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차가 출동하고 공백이 생길 때 소방펌프차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긴급점검은 급격히 더워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열흘간 119구급대에 신고되어 출동한 온열질환자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급증했고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됨에 따른 조치이다. ※ '22. 7. 28. ~ 8. 6. 21명 ⇒ '23. 7. 28. ~ 8. 6. 66명으로 45명(214%) 증가 소방본부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8월에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날씨가 한풀 꺾일 때까지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는 등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끝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주민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산청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11일 오후 6시 40분 신안면 원지둔치에서 '산청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원하고 맑은 산청의 밤공기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와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박지현, 이용, 서지오, 스페이스A, 박진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국관악경연대회 10년 연속 금상 수상에 빛나는 신안초등학교 신안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신안고고장구, 산청출신 가수 민은이, 박서희의 무대도 마련돼 흥을 돋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쇼도 준비돼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흥겨운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산청을 찾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김영곤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인도를 포함한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 기준을 새로 마련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인도를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소화전 반경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에 인도를 포함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 기준을 재정립했다. 이곳에 1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해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신고가 들어오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민이 동일 위치에서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사진 2장을 찍어 신고하면 ▲일반지역은 4만원 ▲소방시설 5M 이내, 노인 및 장애인보호구역은 8만원 ▲어린이 보호구역은 12만원의 과태료가 현장 단속없이 즉시 부과되며, 신고횟수는 제한이 없다. 군 건설교통과에서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2일 율곡면을 시작으로 17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제도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김영곤기자]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서울새활용플라자(SUP, Seoul Upcycling Plaza)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 공연장에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SUP 습격!>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변화 속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무분별한 자원 개발 등 현 사회가 가지는 환경적, 인류세적 문제점을 보여준다. 멀쩡하지만 더 이상 찾지 않아 버려지는 수많은 장난감들로 만든 작품을 통해, 현 인류의 소비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우리는 매일 플라스틱을 소비한다. 100년, 어쩌면 1000년이 지나도 썩지 않을 물건을 매우 쉽게 사고 버린다. 전시는 500년 후의 지구를 상상하며 플라스틱 장난감과 AI로봇이 유기물이 되어 새로운 종으로 탄생한 세상을 그려낸다. 관람객들은 2523년의 생태학자가 되어 플라스틱 정글을 사이사이 탐험하며 과거의 인류이자 현재의 우리가 만든 결과를 살펴본다. 작품이미지 이번 전시는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입주기업 ‘국제평화상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문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마산어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1인당 2만 원 한도)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전체 2억 3천 5백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할 계획으로 수산시장별 규모 및 수산물 판매 점포수를 고려하여 마산어시장 1억 7천만 원, 남해전통시장은 6천 5백만 원의 예산으로 행사가 추진된다. 환급 절차는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은 1만 원을 환급받으며, 상품권 지급액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서울/김영곤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달 19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성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용산경찰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시설관리자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꾸렸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하계기간 성범죄 근절 기간'으로 지정하고, 수영장 보유 다중이용시설(11개소) 탈의실과 화장실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용산구청 관계자 2명, 불법촬영시민감시단 2명, 용산경찰서 관계자 4명, 각 시설관계자 2명으로 구성해 민·관·경 총 10명이며, ▲관광호텔 ▲민간운영 수영장 ▲종합사회복지관 ▲체육관 순으로 진행한다. 현장을 방문해 ▲1단계 의심 흔적 육안 확인 ▲2단계 의심 구역 전파탐지기 정밀 탐색 ▲3단계 의심 흔적 및 구역 렌즈탐지기 정밀 탐색으로 점검한다. 또한, 현장 점검 전에는 간담회를 통해 시설 담당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점검방법, 피해사례,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후 성범죄 예방 관련 포스터를 부착해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가 외국인과 젊은 세대가 많이 오는 만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시설담당자와 종사자
[창원/김영곤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올해 1월 1일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소비기한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산업계의 비용·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등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상반기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 ▲하반기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 계획 등이며, 계도기간(2023. 12. 31. 까지) 내에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소비기한 표시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버려지는 식품폐기물을 줄이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삿포로파크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식(食)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경남의 지역 축제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 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한국 식(食)문화 페스티벌’은 판소리, 국악공연 및 한국 식(食)문화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상남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과 관광업체들도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지역축제 대형 스크린 홍보영상 상영, 진주 유등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존 및 통영 아간경관 포토존 등 ‘경상남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오는 9월 15일부터 1개월간 개최될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10월 8일부터 개최될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홍보 영상을 대형 스크린에 상영하여 나만의 사회관계망(SNS) 사진명소를 찾는 젊은 층부터 웰빙에 관심이 많은 일본 고령층까지 큰 관심을 받았으며 관광업체 대상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남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하였다. ‘진주 유등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진주 유등의 유래와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뮤지션의 활동 및 음악공연 활성화를 위해 ‘2023 경남음악창작소 도내공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6개의 문화기획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10월까지 창원, 진주 등 경남 곳곳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거리 두기가 해제된 만큼 경남 뮤지션과의 토크쇼, 체험 부스,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다가오는 6일에는 ‘튜나레이블’의 ‘2023 통영사운즈 쇼케이스’를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현재의 경남 음악, 새로운 관객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엉클밥’, ‘잔물결’, ‘ddbb’ 등 지역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2023 통영사운즈 쇼케이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튜나레이블 누리집(tunalabel.com) 또는 튜나레이블 인스타그램(@tunalabe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9월에는 ‘제8회 경남인디뮤직페스티벌여기스테이지’와 ‘라스트백혜이션 Vol.3-대화와 몸짓의 난장’이 창원과 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창원 호계초등학교에서‘제나탱고’의 ‘제나 학교에 가다, 안녕, 월
[경남/김영곤기자]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임영인 거창경찰서장,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옥 거창소방서장, 안종우 창원보호관찰소 거창지소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거창군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협의회 현황 및 회의 안건 설명, 위원 인사, 지역치안을 위한 협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소속된 기관·단체를 대표해서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이번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 때 3,000여 명이 운집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었다며 사전 점검과 안전요원 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학교 앞 어린이 안전을 위한 과속 단속, 음주운전 근절,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거창군지역치안협의회 의장 구인모 거창군수는 "항상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 기관과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단체에 감사드리며, 위촉식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안전에 대해 점검하고 각 기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