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김성진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안산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경제·사회·거버넌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안산형 지속가능발전 체계(A-SDGs)를 공식 선포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전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통해 안산형 지속가능발전 비전에 공감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비전 선포식은 안산시와 시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환경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논의하고, 안산시 도시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비로소 실현가능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선포된 비전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협의
[김포/김성진기자] 김포시는 겨울철 야간 여가문화 확대와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6년 겨울시즌 야간개장 프로그램 '눈 내리는 은빛 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2월 7일(토)과 2월 14일(토)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3시간)이다. 앞서 1월 17일(토) 야간 개장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확인됨에 따라 추가 야간개장을 추진하게 됐으며, 2월 15일(일)을 끝으로 김포시 사계절썰매장 겨울시즌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운영시설은 눈썰매 슬로프와 중앙광장으로, 휴게 및 대기 공간으로 운영되는 중앙광장에서는 겨울철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야간 조명 연출을 통해 겨울밤의 매력을 살린 썰매장 경관을 조성해 색다른 이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및 운영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야광 조끼와 경광봉을 지급해 시인성을 높였다. 아울러 슬로프와 주요 동선에는 LED 투광등을 설치해 조명을 보강하는 등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개장은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야간 여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설 명절 장바구니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서사랑상품권'과 더불어, 온라인 배달 앱 전용 '땡겨요상품권'도 함께 발행해 구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는 오는 6일(금) 오후 2시, 150억 원 규모의 '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지난해 하반기 한시적으로 시행한 국비 지원이 종료됐지만, 구는 예산을 투입해 구민들이 동일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작년엔 상품권 구매 시 7% 즉시 할인과 결제금액의 3%를 돌려주는 페이백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선할인 5%와 페이백 5%로 개편해 총 할인율 10%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발행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매월 소규모로 발행돼 조기 매진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올해부터 분기별 평균 100억 원 수준으로 발행함으로써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1분기는 설 명절 늘어나는 소비를 고려해 발행 규모를 150억 원으로 확대했다. 상품권은 1인당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강서구 내 음식점·미용실·약국·편의점 등 약 1만 3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3일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지역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삼각산보건지소 생명존중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무총리 주재 '2025 국가 자살예방 전략' 발표와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 출범 이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살예방 정책 이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사회적버팀국 이상원 국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실무진이 참석해 강북구의 자살예방사업 운영 전반과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생명사랑의료기관 전산고도화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구는 자살 시도자·유족·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신속 개입 및 집중 사례관리 전담체계와 경찰·소방·의료기관과의 실질적인 위기 개입 협업 시스템, GS리테일·신한은행 등 민간기관과 연계한 생활접점 기반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종이 설문 방식에서 QR코드 기반 전산 설문으로 전환한 생명사랑의료기관 사업은 고위험군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각 개입할 수 있어, 현장 대응력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중장년·청년 대상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지킴이 활동 현황, 고위험 사례관
[안산/김성진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승격 40주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진행 중인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이 반환점을 돌며 순항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 동행'은 이민근 시장이 아파트와 경로당 등 시민 일상 공간을 직접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고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는 현장 소통 일정으로, 관내 25개 동을 순차 방문하고 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6일 성포동을 시작으로 26일 신길동까지 11개 동을 직접 찾아 아파트 주민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기록·답변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발 빠른 조치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동별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호수동) ▲생활 SOC 확충과 교통·보행 환경 개선(사이동·일동)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초지동·본오2동) ▲글로벌 교육도시 이행 및 어르신 복지 서비스 강화(이동·부곡동·신길동)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동행은 현장에서 시민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3일 시흥1동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기통신사업법' 제35조의2 및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다. 공중에 난립한 통신·전력 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설명회는 시흥1동 주민센터 4층 문화관람실에서 진행됐다. 시흥1동 주민 56명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및 금천구 건설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설명회는 ▲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개요 ▲ 정비구역 선정 기준 ▲ 주민 협조 사항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제안하고, 정비 과정에서의 생활 불편 최소화 방안과 안전 확보 대책 등에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한 보행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정비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현장 정보 제공 등 주민 협조 의사도 다수 확인되는 성과를 거뒀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설명
2024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입원, 여행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보호자들의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펫 위탁소'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는 장기 외출 계획이 있는 취약계층과 1인 가구가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전문적인 위탁 돌봄 환경을 조성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반려동물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 등록한 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인 가구 등이 해당한다. 해당 주민이 사업 참여 위탁소에 반려견, 반려묘를 맡기면 최대 10일간의 전문 위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기 입원 등 특수한 상황에 처한 주민은 50일까지 위탁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동물등록 돼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역량 있는 동물 위탁관리업체 선정을 위해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했다. 지원 업체에 대해 수용 규모와 주말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조사도 병행해 오는 2월 초까지 참여 업체를 선정하고 협
[강화/김성진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올해부터 각종 자연재해와 산업재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현장에 드론을 전격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 산불, 해안 침수 등 자연재난은 물론, 공사 현장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각종 사회재난의 대형화·복합화 추세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강화군은 지난해부터 재난·산업재해 대응 전담 드론 운용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군 소속 방재안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5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소속 공무원들이 취득한 드론 1종 자격증은 중·대형 드론 운용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국가자격으로, 야간 비행 및 가시권 밖 비행 등 고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해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월에 전문 드론 장비 2대를 구입하고,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운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 도입을 통해 ▲침수·붕괴·추락 위험 지역 및 접근 곤란 지역 점검 ▲산불·해안사고 등 자연 재난 현장 파악 ▲재난 취약지역 사전 예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 상태 파악
[옹진/김성진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6일, 2026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관내 7개 면 전체 경로당을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 물리적 거리가 먼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극복하고 1,160명의 참여 어르신이 동시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옹진군은 총 1,160명의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단순 주변 환경 정비 중심에서 벗어나, '스마트 경로당 매니저' 등 디지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역량 강화와 자존감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화상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평생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다시 흐르게 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존엄이 흔들리지 않도록 군정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어르신들의 하루하루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중요한 유산인 만큼, 활동
연말정산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어요. 연말정산은 한 해 동안 낸 세금을 정산해 돌려받거나 추가로 납부하는 절차예요. 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기면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라도 빠뜨리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다시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어요. 국세청은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근로자들이 놓치기 쉬운 연말정산 공제·감면 혜택을 안내하고 있어요. 중소기업에 취업한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라면 취업한 날부터 최대 5년간 소득세의 90%를 감면받을 수 있어요. 60세 이상 근로자, 장애인, 경력단절 근로자는 취업 후 3년간 소득세의 70%가 감면돼요. 다만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적용돼요. 눈여겨볼 점은 2025년 3월 14일 이후 취업한 경력단절남성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이에요. 1년 이상 일하다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 교육, 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퇴직한 후 2년 이상 15년 미만의 기간이 지나 재취업했다면 감면 대상에 해당해요. 또한 배우자가 받은 육아휴직급여, 대학생 자녀가 근로의 대가로 받은 근로장학금은 비과세 소득이에요. 다른 소득이 없다면 금액과 관계없이 배우자나 자녀를 기본공제 대상으로 포함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를 0.6%p 초과 달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과 공동주택 '119패스'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전통시장 내에서의 출동 체계 개선이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 점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 민관 협력으로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내부의 정확한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급대원들이 119패스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지체없이 통과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지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지난해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 1년을 맞아 그간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에 따른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를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사업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피해지역을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산불로 주택·농작물 등 생활기반을 잃은 이재민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주거·생활 안정 및 피해지역 재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 특히 지난해 5월 총 1조 8800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집행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기준으로 구호·주거 등 이재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금은 4954억 원 중 89%에 해당하는 4409억 원의 지급을 마쳤고, 나머지 지원금도 증빙 절차를 서둘러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재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지난 1년의 발자취 초대형 산불 1년이 지난 현재 공공시설 복구는 1031건 중 440건을 완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상가 임차인은 자신이 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맞춰 관리비 항목 공개 기준을 구체화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12일 법 시행에 맞춰 임차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요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고투몰 모습. 2024.12.30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일부 상가에서 관리비 항목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근거 없이 인상하는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임대인이 제공해야 하는 관리비 내역의 범위와 방식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관리비 내역을 제공할 때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분해 세부 내역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자신이 납부하는 관리비가 어떤 항목에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부과의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과다 청구나 임의 인상에 대한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임대인의 부담을 고려한 예외 규정도 마련됐다. 임차인 1인의 월 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국내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행사 이후에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재외동포청 직원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국내 귀환 동포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민족으로서 국내에 귀환한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이하 ‘우주청’)은 3월 17일(화) 다목적실용위성 7호(이하 ‘다목적 7호’)와 차세대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 3호’)의 첫 촬영 영상과 초기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한층 도약한 우리나라의 지구관측 위성 역량과 산업적 결실을 국민에게 알렸다. ※ 다목적실용위성 7호: ’25. 12. 2.(화, 한국시간) VEGA-C 발사체 활용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3호: ’25. 11. 27.(금) 누리호(4차) 활용 발사 이번 두 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초기운영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 관측 능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기존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성과다. 다목적 7호는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고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으로, 우리나라의 정밀한 국토·자원·재난 관측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청은 이번 초기운영 과정에서 다목적 7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 롯데타워 등의 고해상도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1999년 발사된 다목적 1호(해상도 6.6m)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의 결정체인 7호는, 지상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신임 경찰 임용식에서 "경찰관의 법 집행 과정은 정교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그 결과는 반드시 정의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의 모든 힘은 오로지 국민의 굳건한 신뢰에서 나온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보다 강한 경찰이 없고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는 경찰만큼 빛나는 이름도 없다. 언제나 이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국민의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고 법 앞에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은 14만 경찰 가족들의 큰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의 강력범죄 발생률, 매우 높은 수준의 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3월 16일(월) 경상북도 경산시 대한천을 방문해 하천 주변 점용시설 정비 현황과 재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천은 팔공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하천부지에서 상습적인 불법 상행위가 발생하던 곳으로, 지난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진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2.24. 국무회의)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재조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하고 ▴불법 시설물 전면 재조사 ▴조사 누락시 엄중 문책 ▴중앙-지방 협력 이행상황 관리 ▴과징금 부과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 행안부 총괄, 기후부(국립공원공단 포함), 국토부, 농림부, 산림청, 법제처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두 차례(1차 3.1.~3.31., 2차 6월중)에 걸쳐 8개 유형*의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건축물, 데크, 불법 경작, 형질변경, 기타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