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동현기자] 14일(수) 5.18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5.18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자리를 마련한 박주선 대표는 "오늘 사실 유승민 대표와 함께 공식 첫 일정으로 포항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해 지진대책을 강구하고 지진피해자들을 위로하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되어 있었다. 그런데 5.18단체에서 저희 당을 방문해 주신다고 해서 공동대표가 역할을 분담했다.국방부 특조위에서 5.18관련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특히나 5.18진상을 밝히기는커녕 5.18의 진상을 은폐시키기 위한 5.11위원회가 가동되어 역할 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5.18은 앞으로 너무너무 많은 분야에 걸쳐 전부분에 대해서 진상이 규명이 되어야하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5.18진상규명특별법은 국민의당 시절 1호 법안으로 제출이 되었고 2년이 가까이 되도록 처리가 안 되고 있어서 면부스럽기 그지없고, 5.18묘역에 영령들을 위로하고 또 영령들의 뜻을 현창하겠다고 갈 때 마다 부끄러움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바른미래당은 5.18 특별법을 최우선적으로 처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내부적으로 당론으로 정했다."고 강조하며 5.18특별법의 처리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섬지역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18일까지 5일 동안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과 특별점검을 추진합니다. 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지난해보다 약 13% 늘어난 총 16만 9천 명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평균 3만 4천 명이 이동하는 셈입니다. 특히 설 다음날인 17일은 최대 4만 2천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예비선박 6척을 증편해 여객선 30척을 매일 607회 이상 운항하는 등 수송능력을 평소보다 31% 확대해 여행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같은 운항정보도 신속하게 안내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4일 많은 이용객이 일시에 몰리는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편의시설과 특별수송대책,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와 운항정보 실시간 안내,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유지계획 등을 살폈습니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의 교통량 예측을 분석한 결과 올 설 연휴에는 전년보다 5.1% 늘어난 일평균 32만 3천대(기간 중 총 161만 4천 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올 설 연휴는 4일로 비교적 짧아 귀성귀경이 집중돼 교통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 당일인 16일은 성묘객과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일평균 교통량 43만 9천 대로 연휴기간 중 차량이 가장 많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차량 증편 운행, 정체지역 차량 통제, 교통 분산대책을 추진합니다. 또한 교통 불편 신고사항 접수처리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 등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즐기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광주목포순천 등 고속버스는 일평균 350회에서 470회로 120회 증편 운행합니다
[한국방송/김동현기자]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자리 안정자금, 청년 일자리 지원,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AI 방역 현장 점검 등을 위해 2. 13.(화) 전남 순천시를 방문했다. 심보균 차관은 순천시청과 중앙동 상가를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과 도시재생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설 명절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어서 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순천시 청년일자리 대표 사례지인 청춘창고를 방문해 청년 창업주들을 격려했다. 심보균 차관은 우선 일자리 안정자금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순천시청과 중앙동 상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지역의 애로사항과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심 차관은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국가경제도 활성화 될 것”라며, “정부에서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대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순천 린제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위문하고 설 연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과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후, 순천만 인근 AI 방역 이동초소를 방문하
[한국방송/김동현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대구·강원·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일부 지역에서 생활·공업용수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이번 봄 가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살펴보면, (농업용수 가뭄)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71%)이 평년(79%)의 90%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저수율이 낮아 ‘주의’단계에 있는 울산·경북·경남 등 남부지방 3개 시·군(울주, 경주, 밀양)은 현재 수준이 5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 전국 다목적댐 평균 저수율(45%)이 예년(46%)과 비슷한 수준으로, 남부지방 중심의 가뭄상황이 경북·강원영동지역으로 확산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저수율이 낮은 운문댐 등을 수원으로 하는 대구·경북·경남·전남·강원 지역 13개 시군은 ‘심함’단계, 보령댐 등을 수원으로 하는 광주·울산·충남·전북·전남·경남지역 23개 시·군은 ‘주의’단계이다. 2월 기준, 1개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전남·경북·경남·강원 9개 시군은 심함 단계, 광주·울산·충남·전북·전남·경남 27개 시군은 주의단계가 지속·도달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올 한해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에 2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9일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시군 및 읍면동 담당공무원, 제공기관 관계자, 이용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남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2018년 전남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 방향과 지침 변경사항 등을 안내하고,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2017년 전남사회서비스 수급 실태 및 성과분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지역 사회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변화 추이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이용자 만족도 증진을 위한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여건과 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93억 원을 들여 2만 4천여 명의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1억 원이 늘어난 214억 원을 들여 사회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나
[한국방송/김동현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과 전투기 무장출격 대기 사실이 밝혀진 것과 관련, 국민과 광주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송 장관은9일 ‘5·18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른 사과문’을 통해 “저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우리 군이 38년 전,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역사에 큰 아픔을 남긴 것에 대해 국민과 광주시민들께 충심으로 위로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 결과 발표를 계기로 군이 더이상 정치에 개입하거나 정치에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법적·제도적 조치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육군은 공격헬기 500MD와 기동헬기 UH-1H를 이용해 광주시민을 향해 사격을 가했고, 공군도 수원 제10전투비행단과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례적으로 전투기와 공격기에 폭탄을 장착한 채 대기시켰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송 장관은 “국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에만 최선을 다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받는 군으로 거듭나겠다”면서 “다시 한 번 충심으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국방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는 ‘고독사 지킴이단’ 사례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공직가치 실천과정’ 우수교육 자료로 선정돼 9일 강의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직가치 실천과정’은 중앙부처 과장급 이하 및 공공기관 처장급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입니다. 공직가치 인식과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소극행정 및 적극행정 사례를 교육합니다. 전라남도는 9일 ‘고독사 지킴이단’ 담당사무관인 노인복지팀장을 강사로 파견해 추진 배경과 운영사례 전반을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의 ‘고독사 지킴이단’은 지난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통배려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정부차원의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도 자체적으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2016년 3월부터 5월까지 독거노인과 40~64세 1인 가구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전수 조사해 2천502명의 돌봄 대상자를 발굴했습니다. 이어 이들을 돌보기 위해 읍면동장의 추천과 공모로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7일 도와 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뭄에 따른 생활용수 공급대책과 2018년 예산 조기집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는 가뭄이 심한 영광, 완도, 진도, 신안 지역 생활용수 공급 대책을 보고받고, 가뭄 극복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항구적 가뭄 대책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이종구 수자원공사 팀장은 저수량에 따른 용수 공급 조정 기준을 제안했습니다. 안혜원 ㈜도화엔지니어링 상무는 도서지역 생활용수 대책으로 해수담수화, 빗물 이용 등 새로운 물 자원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18년 예산의 집행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 상하수도 국비 보조사업 집행 성과를 분석해 그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점검결과 지난해 3천660억 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으나 집행률이 저조해 정부합동평가와 지역발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산 집행 실적은 국비 예산 편성 시 인센티브와 페널티가 적용되는 만큼 올해는 설계와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해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7일 집무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 체육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 윤보선 전남스키협회장 등 집행부 임원, 종목 단체장, 시군체육회, 여성체육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체육인들의 참여 방안과 2018년 전남체육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전라남도 소속 선수는 바이애슬론 종목에 러시아에서 귀화한 프롤리나 안나, 압바꾸모바 예카테리나와, 박철성 국가대표 감독, 스노보드 종목에 김호준, 김상겸이 있습니다. 성화 봉송은 곡성 증기기관차 등 12개 시군에서 지역 특색을 살려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모든 관공서에 현수막 등을 걸고, 축제장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민들의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입장권 3억 원을 전액 도비로 편성, 시군에 배부해 10개 종목에 3천473명이 관람하게 되며, 도 교육청과 도·시군 체육회에서도 별도 계획에 따라 추가로 참가하게 됩니다. 오는 22일에는 강릉역 광장에서 전남 관광을 홍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