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하양읍 교리마을회관과 용성면 미산리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시행되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최신 측량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며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산시는 올해 자인 북사지구, 남산 조곡2지구, 하양 금락3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하양 교리지구와 용성 미산지구 등 2개 지구(총 976필지, 436천㎡)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 약 1억9천2백만 원을 투입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불부합지 해소와 토지 경계의 불합리성을 바로잡아 토지 소유자들의 만족도
[경산/김근해기자] 서부2동 새마을문고(회장 이샘결)는 19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문고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시민문화공동체로서 독서지원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매년 성금 모금에 참여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부2동, 서부2동 새마을회, 동지맞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 같은 날, 초원숯불갈비(대표 박미옥)와 옥곡초밥(대표 이승두)도 각각 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관내 아파트 단지 주민 일동과 개인 단위의 성금 모금도 이어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MG동경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선구)는 12월 19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말 60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금고와 금고 내 파크골프동호회(회장 최주호)가 함께 기획한 나눔 활동으로, 박선구 이사장은 "기탁한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재홍 남산면장은 "연말을 맞아 바쁜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MG동경산새마을금고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주관하는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산/김근해기자] ㈜신라공업(대표이사 최병선)은 20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과자꾸러미 100세트를 기탁했다. ㈜신라공업은 남산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생각하며 일하고 사랑하며 돕자’라는 사훈을 실천하며 지역 행사 후원과 어려운 이웃 지원에 앞장서는 나눔 경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재홍 남산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과자꾸러미를 기탁해주신 ㈜신라공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과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문화국과 건설안전국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행정지원국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한 해 동안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격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건의사항과 함께 복지문화국과 건설안전국 직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경산시에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 모든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산/김근해기자] 서부2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팥죽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지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팥죽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새마을 회원들이 아침 일찍 모여 50통 분량의 팥죽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조경숙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동지를 맞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나누며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부2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서부2동새마을회는 매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연말연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조현일 시장과 공직자, 시의회, 지역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연말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와 여러 기관에서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민생 경제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 경제를 함께 살리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경기침체와 내수 위축에 따른 민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민생지원, 복지지원, 시민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부터 ‘경산사랑(愛)카드’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경산/김근해기자] 남천면 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박창훈)는 19일 경산인터불고CC 연회장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원, 남천면 기업경영인협의회 회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동욱 이임회장에게 역임패가 전달되었으며, 이임사를 통해 그는 “지난 2년간 남천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노력해 준 남경회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회장직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남경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새롭게 취임한 선경산업 대표 박창훈 신임회장은 “그동안 남경회 발전에 헌신해 주신 양동욱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경영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남경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천면 기업경영인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재)남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남경회를 훌륭히 이끌어 주신 양동욱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박창훈 신임회장을 중심
[경산/김근해기자]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회장 윤영자)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윤영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소외계층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산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하고 희망찬 경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는 제조업을 경영하는 여성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 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성금,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12월 20일(금) 0시를 기준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50주차(12월 8일~12월 14일)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13.6명이 발생해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8.6명)을 초과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13~18세 청소년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7~12세, 19~49세 연령층이 뒤를 이었다. * 13-18세(36.9명) > 7-12세(24.7명) > 19-49세(18.2명) > 1-6세(10.4명) > 50-64세 (7.8명)> 0세(4.4명) > 65세이상(3.5명) 겨울철 독감뿐만 아니라 백일해 등 다양한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산시는 고위험군(어르신, 면역저하자, 임신부, 감염취약시설 등)이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접종을 서두를 것을 권장했다. 또한, 예방접종과 함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1월 1일 (토)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5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 참석 계기 리차드 말즈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겸 국방장관과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호주는 6.25 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전한 전통적인 우방국으로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인 양국관계가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모든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ㅐ말즈 부총리는 한국은 호주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이며, 양국이 국방·방산협력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장관과 말즈 부총리는 앞으로 ▴고위급 교류, ▴연합훈련, ▴첨단기술,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안규백 장관은 한국이 해상 분야에서 다양한 함정 건조 경험을 가진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 등 호주와 방산협력 분야를 다변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외교부는 탄자니아 내 반정부 시위 확산에 따라 11.1.(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말리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전 지역을 대상으로 11.4.(화)부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0.29.(수) 탄자니아 대선 및 총선일에 다레살람, 수도 도도마 등 주요 도시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며 총격, 방화 등 폭력적 소요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대중교통 운행 중단, 도로 통제 및 통행금지 시행 등 강경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11.1.(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주탄자니아대사관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우리 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주탄자니아대사관은 탄자니아 정부의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의 소재 파악을 지원하는 한편, 탄자니아에 체류·방문 중인 우리 국민 대상 안전공지를 전파하고 항공편 및 숙소 정보 확인 지원 등의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말리 내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체인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은 지난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2025년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 분야 국제표준화 회의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전자파 인체 노출량 평가(TC106*)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TC106은 휴대전화, 기지국, 가전제품, 무선 전력 전송(WPT) 등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방법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위원회로서, 총회는 매년 1회 개최 이번 총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40여개 나라의 정부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 연구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폭넓게 공유하고, 전자파 인체보호의 과학적 기반 강화 및 미래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국제 표준 마련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5세대 이동통신·6세대 이동통신 등 고주파 무선기술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국제해사기구(이하 IMO) 본부(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7차 런던협약 및 제20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이하 당사국총회)에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 (런던협약) 폐기물의 해양투기 관리로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협약(87개국 가입) (런던의정서)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고 일부 품목만 배출 허용하는 국제협약(56개국 가입) 매년 개최되는 당사국총회는 회원국의 폐기물 처리 현황과 협약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 정부는 런던의정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확대·강화 등 IMO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노력을 강조하고, 이산화탄소 해양지중저장(CCS) 및 해양지구공학활동(MGE)**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논의에도 참여하였다. * IMO를 통해 개도국의 런던의정서 이행 역량 강화를 지원 / 2024~2028 / 총 104억 원 ** 기후 변화 및 영향 경감을 위해 해양의 자연과정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모든 활동(Marine Geo-Engineering) 아울러, 우리
[한국방송/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분석 및 정보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늘 11월 1일(토)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법은 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의 위해(危害)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검사·공개 방법 등 담배의 유해성 관리 사항 전반을 규정하였다. 11월 1일 시행되면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는 2년마다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담배 유해성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고 검사결과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제출해야 한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유해성분 정보 및 공개범위, 검사 방법 등 세부 절차 등이 규정되어 있다. □ 유해성분 검사 및 분석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하는 자(이하 “제조자등”)는 2년마다 해당연도 6개월 이내(6.30까지)에 제품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다만, 법 시행 당시 판매 중인 담배에 대해서는 법 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26.1.31까지)에 검사를 의뢰해야 하며, 법 시행 이후 판매를 개시한 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 및 국내 AI 대표 기업과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과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블랙록, 오픈AI에 이은 글로벌 AI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AI 인프라 확보, 피지컬 AI*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 지원, 우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AI 제조, 로봇, 자율주행차 등 실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현실 세계에서 인식·행동하는 AI 먼저, 공공·민간의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 총 26만 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공공 부문에서는 GPU 약 5만 장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신속·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총 20만 장 이상을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에서 AI 기반 제조업 혁신 및 산업 특화 AI 모델 구축 등에 활용한다. 같은 날,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그룹 및 엔비디아와 피지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단속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강력 단속은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것에 따른 것으로, 전국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해 95개 현장에서 106개 업체, 262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체불 이력이 많은 현장과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건설업체의 시공현장 등 369개 업체 100개 현장은 노동부가 직접 근로감독도 함께 실시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 중대재해 예방 포인트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8.11. (ⓒ연합뉴스) 감독 결과 171개 업체에서 1327명 9억 9000원의 체불을 적발했는데 주로 일용근로자라는 이유로 법정 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노동부에서 적극 청산을 지도해 79개 업체의 615명 5억 5000만 원은 즉시 청산하고 나머지 92개 업체 4억 4000만 원은 청산 중에 있다. 이어서, 65곳의 건설업체에서 작업팀장이 임금을 일괄 지급받아 노동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