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경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서예, 캘리그라피, 미술, 공예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경산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작품 전시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그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전시명‘하와진 어르신 작품 전시회’,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전시명‘행복한 우리의 여정’으로 각각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기회를 많이 제공해 어르신들께 동기를 제공하고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며 자존감과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멋진 작품들이 많이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찾아와 감상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순희)는 11월 30일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중산 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 SNS에 표출하는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내문에는 온라인 전입신고 절차와 오프라인 전입신고 시 필요한 서류, 각종 민원 업무 관련 담당자 연락처 등이 안내되어 있다. 서부2동은 입주민들의 원활한 입주를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절차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오프라인 전입신고 시 필요한 준비 서류 미비로 행정복지센터를 재방문하는 등 주민 불편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순희 서부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며,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산시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건강 유관기관인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정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 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논의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체는 응급·행정입원 현황을 포함한 정신응급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시 발생한 문제점 및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해 좀 더 나은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정신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유관기관 간의 신속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서 대상자와 지역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시청 앞마당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이강학 부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4나눔캠페인」‘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목표액은 전년 목표액 대비 8% 증액된 12억 2천만원이다. 경산시는 가두캠페인, 유튜브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등 경산시 SNS를 통한 홍보, 성금 모금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나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3억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도 「희망2024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뜨겁게 올라갈 수 있도록 시민, 단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기 침체와 물가·금융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가 상담의 장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진행되며 세무, 노무, 경영, 보증 상담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자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산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도소매업, 제조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세금 신고 절차부터 노무, 마케팅 전략, 보증 대출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 경산시, 소상공인 1대1 맟춤 상담의 날 운영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평소에 궁금한 점이 있어도 전문가를 쉽게 접할 수가 없었는데 오늘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상담이 실제 소상공인
[경산/김근해기자]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순희)는 청사 내 남·여 화장실에 유아용 의자, 변기 커버, 발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인해 가족 친화 환경이 조성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해 지속적인 성장·발전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아용 의자, 변기, 발판의 위치를 알기 쉽게 하도록 화장실 입구 및 화장실 칸 문 앞에 안내판을 부착했다. 최순희 서부2동장은“서부2동은 여성은 물론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이 보장되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기존 정수장 부지 내 ‘경산정수장 확장 및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1997년부터 계획한 경산정수장의 최종 마무리 사업으로 1단계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44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규모인 720개의 막모듈과 오존처리 시설, 활성탄 흡착 공정 시설을 2020년 8월 준공해 하루 5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2단계 ‘경산정수장 확장 및 고도화사업’은 총사업비 422억 원을 투입해 30여 년이 지난 노후화된 계양정수장(3만 톤/일)을 대체하는 하루 5만 톤의 고도정수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2021년 1월에 착공 올해 11월에 완공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산정수장은 일 10만 톤의 고도 처리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고도정수 처리시설은 표준정수처리 공정에서 제거가 어려운 맛, 냄새 물질의 처리는 물론 물속에 녹아있는 유해 물질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 사업인 태양광 발전시설은 전력 소모량이 높은 정수장의 응집·침전지 상부에 1차 700kwh, 2차 800kwh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경산중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협의회 8개 단체(수난인명구조대, 경북안전생활시민연합, 여성기업인연합회, 남·여 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아마추어무선연맹 경산시지부,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생활안전 캠페인’을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0일 경산시청에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 움르자코프 딜무로드 아비도비치 제1부시장 외 5명을 초청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나망간시 대표단의 경산시 첫 방문으로 교류의 물꼬를 튼 후 양 도시의 상호 답방과 함께 교류 협력 분야를 협의했고, 10월 우호도시 추진을 위한 시의회 동의를 얻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까지 5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는 젊고 풍부한 인적자원을 가진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인 나망간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로 교육·IT·경제 분야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대학교를 비롯한 경산지역 6개 대학 총장(부총장)과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향후 교류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망간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해 국익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나망간시 방문단은 1박 2일 동안 경산시에 머물며, 경산시의 수돗물 생산공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산정수장을 방문해 물 관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중산자이 1·2단지)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중산자이 1단지 내 입주자 지원센터에 설치되며,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조정 지역 지정·해제 및 잦은 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주택 취득세율, 구비서류, 납부 시기 등은 물론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기 대행 수수료 등 부대비용 절감을 위해 스스로 등기하는 셀프등기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취득세 및 부동산 셀프등기 안내』 책자를 함께 배부해 셀프등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취득세 신고 및 소유권 이전 등기의 복잡한 절차 및 구비서류 정보 등을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무과장(과장 전미경)은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은 물론,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지기준 5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미 해군성과 국방부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간 해군 함정 건조와 운영·유지·보수(MRO)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미국이 해양 패권 유지와 잠재적 위협 대응을 위해 자국 조선업 재건과 해군력 증강을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는 가운데, 동맹국인 한국과의 조선 분야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방위사업청장은 브렛 사이들(Brett A. Seidle) 해군성 차관과 면담을 갖고, 동맹으로서 한국이 미 해군 전력 강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반스-톨레프슨법* 등 관련 법규 완화에 대한 미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미 해군성 장관(John P. Phelan) 방한 시 대통령 권한 대행과 접견하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해 한국 기업들과 조선 협력 추진 가능성을 논의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습니다. * 반스-톨레프슨법(Byrnes-Tollefson Act) : 미국 해군 함정을 미국 내 조선소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민원 처리 후 민원인에게 업무처리 과정의 만족도·청렴도 등을 평가받아 개선하는 ‘청렴 해피콜’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해피콜은 담당 공무원이 친절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지에 대해 민원인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의 제도이다. 청렴 해피콜은 다수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으나, 중앙부처에서는 새만금청이 처음으로 도입·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새만금청에서는 민원인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소속 공직자들의 친절하고 청렴한 민원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민원 처리가 완료된 민원인들에게 문자를 통해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청렴도, 친절도, 만족도, 개선 사항 등 5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청렴 해피콜은 새만금 산단 투자유치, 기업지원, 관광개발, 건축 인허가, 구매·용역·공사 계약 등과 관련된 민원에 대해 진행된다. 새만금청사 내 민원 응대 및 홍보 공간에 X배너를 설치하여 투자 상담 등 방문 민원인이 QR코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여성가족부는 (사)한국여성변호사회와 협업해 올해부터 교제폭력 등 폭력피해 지원을 위한 '대학교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이하 무료 법률상담) 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오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무료 법률상담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17개 대학교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법률상담을 지원할 예정으로, 대학생 등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대학교 인근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무료 법률상담은 지난해 6월 여가부가 발표한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디지털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 등의 폭력피해 발생 비율이 높은 2030 세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서울 중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설치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관계자가 관련 내용이 담긴 배너를 살펴보고 있다. 2024.8.28 (ⓒ뉴스1) 여가부는 2003년부터 폭력피해자 무료 법률지원을 실시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민사·가사 소송대리, 형사소송 지원 및 법률상담 등을 제공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폭력 피해 유형의 다변화에 따라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168건의 소송구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20일 올해 '소방산업진흥정책'과 국제 홍보를 위한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소방산업은 현재 9800여 개 사업체에 18만 5000여 명이 종사하며, 매출규모는 19조 4000억 원 정도다. 지난해 12월 기준 소방산업 무역규모는 3억 2100달러로, 2021년(+16.5%), 2022년(+14.8%) 연속으로 성장하다가 2023년(-0.2%), 2024년(-2.7%) 감소세로 돌아섰다. 그 이유는 세계 경기 침체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영향으로 해석된다.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마다 소방산업진흥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국이나 유럽 등에 비해 여전한 기술격차가 존재하고 중국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은 열세다. 이에 소방청은 ▲국내 수요 기반 및 해외시장 진출 강화 ▲소방산업 지속 발전 체계 구축 ▲소방산업 육성 기반 조성 ▲소방산업 우수 기술 및 제품 개발 촉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올해 소방산업진흥정책을 수립해 추진에 나선다. 소방청 윤상기 장비기술국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공용브리핑실에서 '2025년도 소방산업 진흥정책'과 '2025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추진 계획'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회생법원에서 파산기업 기술거래 정례화와 소상공인 파산·회생 패스트트랙 신설을 위해 서울회생법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산과정 중 기술(특허)의 경우 환가(매각)되지 못하고 청산 이후 소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민간이 보유한 기술이 사장돼 경제적 손실이 생기고, 청산종결까지 걸리는 기간이 늘어나 절차적 비효율성도 발생했다. 이에 중기부는 파산기업 보유기술의 수요기업 이전으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보전과 정부의 중복 재정투자 방지뿐만 아니라, 신속한 법인 파산절차 이행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서울회생법원과 함께 파산기업 기술거래의 제도화를 추진했다. 파산기업 기술거래는 파산관재인이 관할하는 특허를 기술보증기금에 중개를 위탁하고, 기술보증기금은 AI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테크브릿지를 활용해 매칭·이전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기술보증기금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27건을 시범적으로 중개 위탁받아 3주 만에 10건을 매칭해 계약체결을 지원하고 있다. 매칭된 기술을 살펴보면 정보통신기술 분야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바이오 소재 분야 기술도 포함돼 있다. 국가 재정이 투입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에스케이텔레콤(SKT)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신고 당일인 지난달 22일 조사에 착수했으며, 집중조사 TF를 구성해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기존에 유출 발표된 가입자 휴대전화번호와 IMSI(가입자식별번호), 인증키 등 유심정보를 개인정보라고 판단해 지난 2일 위원회 긴급의결로 유출이 확인됐거나 가능성이 있는 모든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하고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 내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출국자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개인정보위 유출조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63조에 따른 것으로 정보통신망법에 근거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의 침해사고 조사와는 구분된다. 개인정보위 조사의 핵심은 개인정보 유출 대상 및 피해 규모의 확정과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포함한 사업자의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에 대한 확인이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SKT 측으로부터 유출조사에 필요한 증적 자료를 별도 확보해 보호법에 따른 조사를 독립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조사 과정에서 기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형렬 행복청장은 5월 19일(월), 정부세종청사 6동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5년도 제1회 행복청 반부패‧청렴 협의회’를 주재하였다. 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행복청 반부패‧청렴 협의회’는 행복청의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여하여 반부패‧청렴 정책을 논의하고 총괄 조정‧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하여 구성‧운영하고 있다. 김형렬 청장은 협의회를 주재하면서, “청렴은 공직자 개개인의 실천 덕목을 넘어 국민을 위한 약속이자 국가를 위한 미래 투자”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