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제4회전북청렴누리문화제」가9월17일(화) 한국국토정 보공사대강당에서열린개막식을시작으로9월19일(목)까지3일간도내공공기관일원에 서개최된다고밝혔다. 이날개막식은박은정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을비롯한류근태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전북공공기관청 렴클러스터협의회장),이선홍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전라북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민간부문의장), 박해 산전라북도감사관등공공기관및민간단체에서300여명이참석하여식전행사, 청렴퍼포먼스, 청렴콘서트순 으로성황리에개최되었다. 이번문화제는“청렴! 위대한유산!”이라는주제로‘함께하는하루(1일차)’,‘투명한하루(2일차)’,‘실천하는하루(3 일차)’등3가지테마로매일청렴특강(전라북도), 청렴소재개그콘서트(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청 렴체험활동(농촌진흥청), 청렴캠페인(참여기관및단체) 등각공공기관에서다채로운청렴문화행사가진행된 다. 특히올해는지난3년동안공공기관인‘전북공공기관청렴클러스터협의회’*에서개최해온청렴누리문화제 를‘전라북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민간단체까지참여를확대하여, *전북지역7개공공기관자체감사기구의장(감사관, 상임감사) / ’14. 9월발족 - 전라북도,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전라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병원,
[충남/박병태기자]충남도가오는10일세계자살예방의날을앞두고자살예방을위한언론의역할과책임을공유하고, 생명존중보도문화를확산코자공동세미나를개최했다. 도는5일도청에서2019년충청남도언론공동세미나를열고, ‘생명존중저널리즘을위한우리의역할’을주제로협력방안을모색했다. 도에서주최하고, 충청남도자살예방센터와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에서주관한이번세미나는긍정적보도가자살에미치는영향에대해이해하고, 자살보도권고기준3.0 준수를위한인식공유의장으로마련했다.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소속기자및관련전문가, 담당공무원등20여명이참석한가운데연이번세미나는발표, 간담회, 질의응답등의순으로진행했다. 이날세미나에서는지난3년간집계한도내자살보도모니터링결과를발표했으며, 지역언론의자살보도현황과실태를논의하고개선방안을강구했다. 도관계자는“이번공동세미나를통해지난해공표된자살보도권고기준3.0에대한인식을제고하고, 지역언론과자살예방을위해적극협력할것”이라며“잘못된자살보도로인한모방자살을방지하고, 생명존중문화를확산시켜나아갈것”이라고말했다. 한편보건복지부와한국기자협회가마련한자살보도권고기준3.0은자살보도에대한5가지원칙으로, 기사제목에‘자살’이라는단어대신‘사망’ 또는‘숨지다’ 등의표현을대체사용하고구체적인방법·도구·장소·동기등에대한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과 부산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9.6~9.8)와 부산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9.7)」가 수영강 APEC나루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드래곤보트는 보통 한 배에 12명, 22명의 인원이 승선해 노잡이, 키잡이, 북잡이 등의 역할을 맡아 진행하는 역동적인 수상레포츠이자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이 중요한 매력적인 해양레저스포츠다. 2010년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동호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9회째인 코리아오픈 국제대회에는 괌, 홍콩, 러시아 등 10개국의 드래곤보트 클럽 24개 팀이 참가하며, 대회 첫날인 6일에는 12인승, 22인승 200M 경기 및 번외경기인 카약대회가, 7일에는 12인승, 22인승 500M 예선이, 마지막 날인 8일에는 12인승, 22인승 500M 결승과 1,000M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기간 동안 풍선아트, 타투,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수영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예산읍 관작리 288-9번지 동학공원 내에 군비 5억원을 투자해 내포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탑을 건립하고 주차장 포장, 황토길 조성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동학농민 혁명은 1894년 어지러운 정치를 바로잡고 외세를 몰아내 패망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농민 운동이며, 군은 충남지역 최초 관군과의 격전지이자 대승지로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을 조성해 관작리 전투를 기념하고 있다.동학농민기념사업회(회장 박성묵)는 지난 7월 지역 언론에 ‘예산군동학농민혁명기념탑 공모 평가 결과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기념탑 조형물이 표절이라는 주장의 광고를 내보낸 바 있다.그러나 군이 한국저작권법학회 회장 출신 오승종 변호사의 자문을 받은 결과 협상 1순위 업체의 기념탑은 표절 및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객관적 의견을 확인했다.또한 지난 1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민족의 혼’이라는 제목으로 도형저작물 및 설계도의 저작권 등록을 마쳐 저작권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고 사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군은 원활한 기념탑 건립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동학농민혁명기념탑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옹진군(군수 장정민),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과 손잡 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인천 도서지역 수험생 편의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8월 21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 교육청·옹진군 ․ 인천시설공단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 등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수능시험 전에 미리 섬에서 나와 친척 집에서 지내는 등 불편을 겪어왔던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간 수차례 업무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도서지역 수험생 87명이 수능편의를 제공받게 되며,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덕적고 학생들에게는 교통비와 원서비, 시험당일까지 인천 체류기간동안 청소년수련관 숙식제공과시험장소 이동차량이 지원될 예정이고, 강화 서도고와 인천영흥고 학생들에게 는 교통비와 원서비가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천시, 교육청, 옹진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별관 세미나실에서 ‘가정 방문 상담사·예방 교육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남스마트쉼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관내 아동·청소년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돕는 상담사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예방 교육 강사 및 가정 상담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강사·상담사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례 점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의존 예방 주요 유형별 상담 사례 점검을 통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고, 알맞은 상담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미래사회를 대비한 학교 현장의 소리’를 주제로 청소년 상담 전문가 초청 특강도 펼쳤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상담전문가·예방강사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충남스마트쉼센터에서 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www.iapc.or.kr) 및 전화(1599-0075, 041-635-5835~6)로 가능하다.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정방문 상담과 예방 교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설법인 동향을 통해 5월 신설법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8967개로 집계됐다고밝혔다. 이로써 올해 5월까지 신설된 법인의 수는총4만 534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4개(2.9%) 늘었다. 5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1933개(21.6%), 제조업 1604개(17.9%), 부동산업 1192개(13.3%), 건설업 839개(9.4%) 등의 순이었다. 이중 제조업 신설법인은 음식료품, 섬유·가죽, 고무·화학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8%(194개) 늘어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부동산업(375개), 금융·보험업(110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76개), 정보통신업(48개) 순으로 늘어났으며전년 동월 대비 12.3%(670개) 늘어8개월 연속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3081개(34.5%), 50대 2356개(26.4%), 30대 1861개(20.8%) 순으로 법인을 많이 설립했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 수가 230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늘었고 남성 신설법인 수는 6659개로 5.4% 증가했다. 전체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와피엔에이씨(PNAC)는6월8일송상현광장에서청년들의창의적인아이디어로청년들이직접기획한‘제1회청년공원문화페스타’행사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행사는‘미래로향하는과거(RETRO)’라는주제로단순한과거의물건이나콘텐츠나열이아닌과거를발견하고잊고있었던가치를되새기는청년주도의공원문화조성을위해추진되는것이다. 추억의흑백사진과스윙댄스,추억의군것질,부산시민공원과송상현광장의레트로(RETRO)적가치등다양한공연,볼거리,체험등이펼쳐지는이번행사에서청년들이환경중요성을위해리사이클카드지갑만들기,함께하는환경지킴행사도함께진행한다. 플래시몹의형태를띤레트로순삭이벤트‘어벤져스윙’,보이는라디오등청년들의이야기와문화를한껏즐길수있고음악이흐르는여름밤에피아노독주와라넌앙상블공연에마음이넉넉해진다. 부산시관계자는“부산청년들의아이디어와창의력으로만든행사를지속적으로개최하여청년들이모이는공원을만들겠다.”라고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민선7기공약으로모든시민에게건강하고안전하며환경을배려한먹거리를지속가능하게공급하는푸드플랜용역시행을앞두고시민들의이해를촉진하고다양한의견을수렴하고자민관협력워크숍을6월5일14:00시청대회의실에서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워크숍은“지속가능한도시부산,푸드플랜으로만들어갑니다.”라는주제로(사)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상임대표권소숙)주관으로윤준호국회의원(해운대을),박인영시의장및시의원,곽정섭농협부산지역본부장,먹거리관련시민단체,생산자,소비자,농협,공무원등관계자190여명이참석했다. 시는올해농림축산식품부의‘푸드플랜구축지원사업’공모사업에특광역시로는유일하게선정되었고,그에따른용역추진에앞서시민및관계자들을대상으로푸드플랜에대한이해와공감을구하고다양한의견을청취하고자워크숍을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윤준호국회의원의기조발표(‘정부의푸드플랜추진배경과현황’)를시작으로,서울시배옥병먹거리자문관과지역농업네트워크김종안이사장이나서‘서울의푸드플랜’,‘푸드플랜수립의필요성방향’에대하여강연,푸드플랜에대한시민들의높은관심과호응을이끌어냈다. 부산시푸드플랜이동성팀장은부산푸드플랜수립방향및계획에대해발표하며,“부산푸드플랜의모든과정은시민이참여하고주도하는시민참여형정책으로추진될것을약속드린다.”며시민들의적극적인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는 21일 이번 한빛원전 1호기 수동 정지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 한빛원전 측에는 조사 내용 공개와 재발방지책 수립을 촉구하고, 정부측에는 안전규제와 감시활동에 지자체가 참여토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이는 그동안 한빛원전 안전에 대한 도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상황에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한빛원전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도 차원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전라남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빛원전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져 도민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법령 위반을 감독하고 사고에 대응해야 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부실하게 관리하고 안일하게 대처해온 점을 강력 규탄했다.이어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이뤄지고 있는 특별조사 내용을 모두 공개하고, 책임자 처벌 등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또한 정부에 대해선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독점하고 있는 안전규제와 감시를 지자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즉각 개편할 것을 요구했다.전라남도는 앞으로 성명서에서 촉구한 내용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지속 관리하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내년부터 2027년까지 1인당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군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받아 다음 달 중순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 간 격차 심화 등 국가적 문제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해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도입한다. 비 소식을 앞두고 흐린 가운데 찜통더위가 계속된 3일 경북 경산시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부지런히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 볕이 좋은 여름철 재배하는 배추는 가을보다 열흘 정도 빠른 60일 이후부터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2025.8.3. (ⓒ뉴스1)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 대상 사업 신청을 접수, 지역 여건 및 추진 의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6개 군 내외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군은 거주하고 있는 모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외교부는 최근 캄보디아 스캠 센터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16일 오후 5시부로 캄보디아 내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및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고 밝혔다. 캄보디아 여행경보 상향 전후(이미지=외교부 제공) 이번 여행경보 상향 대상지는 한국인의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수도 프놈펜 및 시하누크빌주, 그리고 최근 같은 피해가 크게 늘어난 캄폿주 보코산 지역과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지역에 위치한 바벳시 등이다. 프놈펜시에는 2단계(여행 자제)를, 시하누크빌주와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방문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캄보디아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06)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방부가 내년 6월 완성을 목표로 국민주권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해 인공지능(AI)과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강군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는 17일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두희 차관 주관으로 국방개혁추진단 착수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개혁추진단 착수보고 회의 사진.(출처=국방부) 이번 회의는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민주권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최초 실무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방개혁추진단의 구성원인 국방부 주요 실·국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 부장, 각 군 및 해병대, 국방연구기관(KIDA·국방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방개혁 지침(안) 발전과 국방개혁추진단 분과별 임무수행계획을 토의했다. 이두희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회의는 인구절벽, 안보환경의 변화, 과학기술 발전 등 국방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국방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회의"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국방개혁 기본계획은 첨단과학기술 기반 군 구조 개편과 국방운영체제 발전 및 병영문화 개선으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과 예비 양부모 교육과정의 기준 및 내용 선정 등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입양정책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설한 입양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양정책위원회는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은 아동복지 학계, 의료·법률 전문가, 입양 정책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사 중에서 복지부 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서울 중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제1차 입양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위원회는 법원행정처장, 지자체, 관계 기관·단체 추천 등을 받아 15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입양정책위원회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예비 양부모 교육과정의 기준 및 내용 선정 등 입양과 관련된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개별 입양 절차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분과위원회는 학계·법률·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 전문가로 위촉했으며, 국내입양과 국제입양 등 2개 분과로 운영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9월 17일 글로벌 지역혁신을 위한 민·관·학 융합 캠퍼스 모델을 논의하는 제4회 ‘ASK2050 새만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만금 RE100 활성화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새만금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글로벌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새만금개발청·국립군산대학교·기업재생에너지재단(한국 RE100위원회)은 ‘RE100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향후 글로벌 RE100 목표에 공동 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 인재 양성, 미래 친환경 도시 새만금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상임이사(한국RE100위원회 위원장) ▲장경룡 전(前)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가 패널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진우삼 이사는 「RE100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새만금 개발 전략」을, 장경룡 전 대사는 「캐나다의 지역개발 전략과 새만금」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에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 업무 전반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AX)하는 내용을 담은 ‘AI 기반 국민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월 재난·안전 정보시스템 개편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국민이 재난·안전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담당 공무원이 재난 현장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왔다. * (주요내용) ▴풍수해관리, 상황전파 등 내부 업무처리 시스템 통합 ▴재난안전 관련 대국민 서비스 통합 ▴재난 현장 대응 지원을 위한 모바일용 재난관리 기능 보강 등 최근 국지성 극한호우, 유례없는 대형 산불 등으로 피해가 잇따르면서, 개인에게 특화된 ‘개인 맞춤형 재난안전정보 제공’의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대국민 재난·안전정보 제공 창구를 통합하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올해 ‘국민안전24’를 개통한다. ‘국민안전24’는 기존 국민에게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하던 창구 5종*을 하나의 누리집과 앱으로 통합한 서비스이다. * ①국민재난안전포털 ②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차장 김승룡)은 17일, 지난 1년간의 119구급서비스 성과를 종합 분석한 「2025년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보고서」를 발간하고,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보고서」는 응급의학 전문의와 연구진으로 구성된 ‘소방청 중앙품질관리지원단’이 매년 119구급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총 155개 항목의 지표를 객관적으로 분석·정리한 연례 종합자료로, 구급서비스의 현황과 성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119구급대는 336만 건의 출동과 180만 건의 환자 이송을 수행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9천 건의 출동으로 5천 명가량의 환자를 이송한 셈으로, 국민 곁에서 24시간 쉼 없이 활동하는 119구급서비스의 규모와 중요성을 보여준다. 특히 가장 심각한 중증 응급환자로 꼽히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율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아울러 중증 외상환자의 경우에도 권역 외상센터로 이송되는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의 생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