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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산군, 예당호 내수면 마리나 항만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당호 내수면 마리나 항만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예당호 내수면 마리나 항만 사업 타당성을 통해 예당호 관광권 개발계획과 연계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황선봉 군수와 부군수, 충남도청 담당팀장, 관련 국·과장, 관련전문가 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순천향대학교 송명규 교수가 예당호 마리나 항만의 적정규모와 발전전략 등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송명규 교수는 예당호 출렁다리, 착한농촌체험세상 등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해 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며 개발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해 어업, 관광, 수상레저가 공존하는 친환경 예당마리나 항만 조성을 제안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당호의 기존인프라 시설을 적극 활용해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마리나 산업을 우리군의 성장동력으로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제2(2020202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립 및 마리나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국내 내수면 마리나를 도입하기 위해 오는 6월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12월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따라서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적극적인 정책자료로 활용해 예당호 마리나항만이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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