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돌보미 사업은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가 2008년부터 12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 까지는 읍‧면당 1명씩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2명씩 확대‧지원했다.
이불세트 지원은 학교를 통해 추천 받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애향심이 깊고 모범적인 학생에게 읍‧면생활개선회장님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경신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회장은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 활력을 주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소중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고향과 농촌을 아끼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할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로 지역 여성리더의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