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 5개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각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모든 부서에서 제출한 사업계획 37건과 연구용역 6건, 공공시설사업 56건 등 총 88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전문강사 임정규 컨설턴트가 ‘더 나은 예산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예산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및 부서장 역할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여성이 체감하면 온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나온다”며 “배려, 공감,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정책 초기단계에서부터 여성친화적 관점의 반영을 위해 관련부서가 함께 협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