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산청군 신안면은 면소재지 도로변 2km여 구간에 꽃길과 꽃동산 조성을 위한 조경작업과 연산홍, 꽃잔디 송엽국 식재작업을 실시하는 등 녹색산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신안면은 도로변 꽃길 조성 외에도 산청에서 진주를 잇는 국도3호선과 신안면과 생비량면을 잇는 국도20호선 주변도로 등에 꽃동산을 조성해 산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잔잔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박성종 신안면장은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회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면민과 면사무소가 함께 녹색산청 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