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1일 예산군여성회관에서 ‘2019년 제1회 여성회관 사회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강사 10명과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으며 교육생들은 재능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 수채화캘리그라피, 국선도 등 16과목에 240명이 신청해 3월11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 1회 총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도 갖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역발전의 원동력인 여성의 힘을 키워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여성의 복지와 권익신장은 물론 전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 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