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금서면이 평소 보조사업 신청과 개념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던 보조사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상세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금서면은 28일 건조기·저온저장시설사업 대상자와 맞춤형 중소농기계 사업대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민간자본 보조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의 진행 흐름과 상세내용에 대한 안내는 물론 투명한 보조사업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금서면 관계자는 “매년 보조사업을 실시하면 주민들이 서류 구비 등 보조사업의 개념을 잘 몰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르는 부분은 담당자와 질문과 답변으로 해소해 정확하고 빠른 사업 진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