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일 상주교도소 청사 대회의실에서 교도소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종섭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교정직 공무원의 직무특수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고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관리 및 해소 방안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도소 직원들은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알게 되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종섭 센터장은 “교정직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 이동상담소 및 스트레스 검사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 우울, 자살위기 등에 대한 검사 및 상담을 원하는 지역민은 상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전화(☎536-0668)나 사이버 상담(http://sangjumind.org)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