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김장호)는 지난 15일까지 예산여고 등 관내 42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졸업식장 주변 학교전담경찰관과 순찰차를 동원하여 뒤풀이 명목으로 밀가루를 뿌리는 등 탈선방지를 위
해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고 학기 초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축하의 인
사를 전하며 건전하고 뜻깊은 졸업식이 되기를 당부했다.
김장호 서장은 “졸업식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비행 밀집장소에 순찰에 만
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