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오가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태숙) 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에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 30명에게 전달할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이 사랑의 꾸러미에는 떡국떡, 라면,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이 들어 있다.
또한, 오가면적십자봉사회는 2018년에도 저소득가정의 집수리 봉사, 청소 봉사, 화재가구의 집청소 봉사, 땔감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양승주 오가면장은 “항상 이웃들의 어려운 곳을 긁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정태숙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