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깨끗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관·군이 손을 잡았다.
고성군은 18일 오후 2시, 고성천·송학천 하천변 및 마암면 간사지 일원에서 관·군 합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봄맞이 하천변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 공무원 110여 명과 제8358부대 제2대대 장병 70여 명은 고성천· 송학천 하천변 및 마암면 간사지 일원을 5구간으로 나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 줍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오늘 활동은 관·군이 함께 해 더욱 뜻 깊다”며 “깨끗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장병과 공무원들께 감사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근종 환경과장은 "일시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 등을 추진해 깨끗한 고성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