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7일의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긴급복구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의령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본청과 사업소, 읍면 직원 200여명을 가장 피해가 심한 의령읍 무전지역과 화정면 삼정, 용덕면 신소, 정곡면 예동, 지정면 성당마을에 공무원을 동원하여 비닐하우스 파이프 철거 작업 및 비닐 철거 등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번 강풍으로 관내에서는 시설하우스 15.2ha ,231동의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