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 보건소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노르딕워킹 보급 및 실천을 위해 2015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보건소는 2015년부터 보건소 직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지도자 56명, 시민지도자 19명을 배출했다.
지도자 2인 1조로 편성하여 상/하반기 각각 마을별로 8주간 주2회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노르딕워킹 클럽이 운영되며, 해당마을 보건진료소 및 지소에서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진료소, 보건지소에 주민이 이용 가능한 노르딕워킹 전용 스틱이 구비되어 있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교실 참여시 노르딕워킹 기본 교육 및 자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천재경 밀양시 보건소장은 “노르딕워킹 스틱을 이용하게 되면 관절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라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걸을 수 있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