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 연말총회 및 삼광벼 확대재배 실천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연합회원과 읍·면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중사업 평가회와 삼광벼 확대재배 실천시범사업 평가회가 진행됐으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충남의 역점시책인 삼광벼 확대 재배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군 농촌지도자 연합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농촌지도자회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별로 과제 연수교육과 농업인생활법률, 벼농사교육 등 과제교육을 2회 이상 실시했고 농업인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소형건설기계 자격증을 25명이 취득했다.
또한 자매결연지역인 부평구 새마을부녀회를 초청해 도시민들에게 예산군의 우수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회원을 대상으로 군 단위 역량 강화교육과 임원 선진지 견학 농촌지도자전국대회 참석 등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농촌지도자 염세영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도자들이 농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후계농업인에게 좋은 멘토가 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