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읍면임원, 전‧현직 군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군수표창(12명) △재능 나눔용 방한용 모자․목도리 전달식 △사업평가 및 임원개선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뜬 작품인 방한용 모자․목도리 세트 100점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에 전달해 예산군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임원 개선에서는 제13대 임원이 모두 재임해 제14대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회장 박경신)를 이끌게 됐다.
제14대 군회장으로 재임된 박경신 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경영능력을 배양해 여성농업 전문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