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양복순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20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나눔공동체”라는 주제로 “2018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가 개최된다
고 밝혔다.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인적나눔(자원봉사 및 사회공헌)과 물적나눔(푸드뱅크)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주관하여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나눔대회는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위원장 이명수)과 공동으
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적나눔과 물적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53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
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4명, 보건복지부장관상 3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3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6명
또한 대한민국 방송인으로서 평소 나눔을 몸소 실천한 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 ‘사회복지자원봉사 따뜻한 사진·이야기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들을 전시하여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의 생생함과 따뜻함도 공유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최봉근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은 “나눔으로 하나 되어 나눔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민간분야 사
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문화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자원봉사 따뜻한 사진 공모 최우수작
사회복지자원봉사 따뜻한 사진․이야기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 ‘2018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시 사회복지자원봉사 따뜻한 사진․이야기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및
사진부문 수상작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임.
- 공모전은 지난 2018년 8월 1일(수) ~ 9월 19일(수) 까지 약 50일간 공모해 총 531건(사진 330건, 이야기
140건, 프로그램 61건)이 접수 되었고, 이 중 사진․이야기부문 각 14건, 프로그램부문 11건이 최종 선정됨
- 부문별 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그 외는 협의회장상을 수상하게 됨
-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윤희씨의 “나의 할머니가 생긴날”은 자원봉사자인 최윤희씨가 요
양원 할머니께 손녀딸이 되기로 한 순간을 담은 사진임.
어르신의 인자한 눈빛과 봉사자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나눔을 행하는 것 자체가 바로 행복이라는 나눔의 진
정한 의미를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음.
아래 공모전 수상작은 사례집, 홍보물 등에 활용되어 사회복지자원봉사 현장의 생생함과 따뜻함을 홍보
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예정임.
나의 할머니가 생긴 날(최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