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6시간 여의 비행 끝에 오후 4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창이 공항에는 우리 측 안영집 주 싱가포르 대사 내외, 김영채 주 아세안 대사 등이 공항에 나와 싱가포르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반갑게 맞이했으며, 싱가포르 측에서는 말리키오스만 국방 담당 선임 국무장관 등이 참석해 환영해주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3박4일 간의 싱가포르 방문 일정동안 한-ASEAN 정상회의, ASEAN+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며, 주요 국가 정상과의 양자회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