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군 관계자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주 동안 운영되는 제6기 도시재생대학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응모했던 예산3리와 주교1리를 대상으로 각 마을에서 진행되며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주민 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을 발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응모 시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도 참여해 사업내용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발굴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향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