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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 선수단 입상격려 및 해단식

‘잘 싸웠다’전북 선수단, 종합3위 쾌거!

[전주/이대석기자] 111,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99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입상 격려회

및 해단식을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상격려 및 해단식에는 승리의 기쁨을 전북도민들에게 선사해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전국

체전에서 불꽃 투혼을 발휘·선전한 종목단체와 지도자,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전북체육회 고문·자문위원, 유관기관 단체장,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축

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전북선수단 총감독이었던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이 송하진 지사에게 단기 반환 및 상위 입상한 17개 종목

단체에서 우승배를 봉납, 입상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전에서 농구와 정구, 자전거, 배드민턴 종목은 종합 1 차지했고 배구와 복싱, 레슬링, 씨름, 태권

, 스쿼시 종목은 종합 2를 기록했으며, 테니스와 핸드볼, 유도, 체조, 펜싱, 요트, 댄스스포츠도 값진

종합 3에 올랐다.

    

아울러, 대회 신기록을 수립한 육상의 유규민(전북체고)과 양궁 김경은(우석대) 선수를 비롯해 메달을 목

에 건 선수들에게도 포상이 수여됐다.

 

전북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치사를 통해 전북 선수단이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른 종목에서 유종의 미

거둘 수 있었으며, 선전을 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하면서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도내에서

치러진 이번 체전을 문화·안전·경제·참여체전으로 이끌어내 대내외적으로 전북을 알렸고 전북 자존의 시대

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체육강도의 면모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100회 전

국체전도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은 지난 10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1,725명의 선수와 임원

이 참가하여 49,751점을 획득(59, 68, 96)하여 종합순위 3를 달성했고 역대 최고의 성공체

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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