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민선7기 출범이후 대내외 경제‧사회적 변화 등에 대응하고 전라도 정도 1000
년을 넘어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안
을 10월 31일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번 조직개편안의 기본방향은
ⅰ)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 실현을 위해 민선 7기 도정비전 및 전북대도약을 뒷
받침 하는 조직 구축
ⅱ)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춘 능동적인 기능 보강
ⅲ) 지방행정 환경변화와 신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재편성 등이다.
기구·정원 조정내역은
본청 기구는 (현행) 12실국본부단 57관과단센터 232팀에서 →(개편안) 13실국본부단 59관과단 241팀으로 1
국 2과 9팀을 신설하였고
직속기관중 소방기구는 완주소방서가 신설되어 3원 10소방서에서 3원 11소방서로 증가하였음.
총정원은 3,885명에서 → 4,366명으로 481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 소방인력 436명, 일반직 45명
◈ 조직개편(안) 총괄 --- (본청) +1국 +2과 +9팀 [직속기관] +1소방서 [사업소] △1팀 √ 본청기구 :〔현행〕12실국본부단 57관과단센터 232팀 〔개편〕13실국본부단 59관과단 241팀(+1국+2과+9팀) √ 직속기관기구 :〔현행〕3원 10소방서 →〔개편〕3원 11소방서(+1) √ 정원조정 : 3,885명 → 4,366명 (+481명) - (일반직) 1,765명 → 1,810명 (+45명) - (소방직) 2,120명 → 2,556명 (+436명) |
금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① (민선7기 경제체질개선을 위한 조직 보강)
- 경제산업국 → 일자리경제국과 혁신성장산업국으로 분리
- 일자리경제국 내 일자리정책관(경제정책팀, 일자리취업지원팀, 청년정책팀, 창업지원팀, 소상공인팀), 투자
금융과(기업유치팀, 외자유치팀, 금융산업지원팀, 금융타운조성팀), 기업지원과(기업지원팀, 마케팅통상지원팀,
인력양성팀, 노사협력팀), 사회적경제과(공동체정책팀, 사회적기업팀, 협동경제팀) 배치
- 혁신성장산업국 내 혁신성장정책과(신산업기획팀, 연구개발특구팀, 혁신도시팀), 주력산업과(자동차산업
팀, 뿌리기계조선팀, 소프트웨어산업팀), 탄소융복합과(탄소정책팀, 탄소소재산업팀, 나노바이오산업팀), 신
재생에너지과(에너지정책팀, 에너지지원팀, 에너지관리팀) 배치
② (민선7기 도정방향) 민선7기 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조직 정비
- 주요 현안사업과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을 위하여 기획조정실내 대도약기획단 설치
- 사람중심 따뜻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사회적경제과 신설
- 친환경 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신재생에너지과, 해양레저관광팀 신설
- 새만금시대 세계잼버리 성공적 개최 : 잼버리홍보팀 신설
- 안전‧복지‧문화 보강 : 안전감찰팀, 소방안전조사팀, 행복정책기획팀, 가야백제팀, 공공디자인팀, 완주소방서 신
설
③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조직 보강)
- 지방행정혁신을 위해 대도약기획단 내 혁신기획팀 신설
- 인구소멸에 대응하여 대도약기획단 내 인구정책팀 신설
- 도민안전을 위해 안전정책관 내 안전감찰팀 신설
- 해양수산부 업무 일원화를 위해 건설국에서 농축수산식품국으로 이관
- 사회복지과 내 보훈복지팀 신설
④ (지방행정 환경변화를 고려한 합리적인 조직)
- 남북화해협력 시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남북국제협력팀 신설
-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을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으로 명칭 변경
금번 조직개편안은 제358회 정례회에서 의결 후 집행부로 이송되면, 「전라북도 행정기구설치 및 정원 운영
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및 내부규정 개정을 통해 ‘19. 1. 2. 공포·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