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10. 30.(화)부터 12. 4.(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되며, ‘지역디자인과 소셜벤처 사례분석’, ‘사회적경제 프랜차이즈 이야기’,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사회적기업 현장 체험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 개강식 : 10.30.(화) 18:30 / 시민행복센터 2층 상상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총 3차시로 구성하였으며, 1차시는 일반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저변 확대 및 기반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입문과정으로 진행되었다.
2차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방법,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 디자인하기, 현장체험학습과 마을교육공동체 연결하기 등 사회적경제 교육 모델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3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고, 수료 이후 사회적경제대학원(대구가톨릭대) 진학자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자도 배출하는 등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청년들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심있는 수강생은 대경협동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