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이날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대장정에 본격 돌입한 비빔밥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6개 분야 5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도민과 관광객들은 다채로운 맛의 향연은 물론 각종 컨퍼런스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미식도시 전주의 색다른 매력에 빠지게된다.
또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2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세계 20여개국의 기업인과 바이어 등이 대거 참석해 한국와 세계의 발효식품을 집중조명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이제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식품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세계 21개국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5일 간 생생한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