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18.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일간 도․시군 공무원 137명을 대상으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하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법제교육에 이어, 교육을 희망하는 도․시군 공
무원의 신청을 받아 올해 두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법제처와 전라북도가 공동주관하여 지자체 공무원의 법제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 14개 시․군 공무원 총 153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도, 13개 시․군 공무
원 13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 참여강사는 법제처 직원, 도내 변호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알찬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교육과목은 알기쉬운 법령 만들기,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교과목으로 선정하여 2일동안
(총 12시간) 진행된다.
* 교육과목(6개) : 알기쉬운 법령만들기, 자치법규 입안원칙, 생활속 법률상식,자치법규 입안실무, 법령안 편
집기 활용실무, 행정심판법
전라북도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그간 실무를 하면서 정확히 알지 못했던 입법관련 부분들을 되짚어보고 평소
법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