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게임의 주종목인 펜칵실랏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펜칵실랏연맹(총재: 조형기/ 회장: 박인규) 관계자는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대표적인 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예방하며 지상파 방송과 언론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기동 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소장을 자문위원으로 공식 위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공동 창립자인 김진용 상임이사(글로벌 시큐리티그룹 대표/ 전 IBA세계경호협회 한중 본부장)의 주관으로 무도 외교와 함께 심각한 사회범죄, 국제테러 등의 척결 활동과 완벽한 금융보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업무를 융합 협력하기로 약조했다. 조형기 총재는 지난 8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법무부 사단법인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상호 공동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
김진용 상임이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국제심판과 임원진들이 복귀 후 9월 1일 서울시청에서 개최 된 제 3회 드릴쇼 특강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대한펜칵실랏연맹의 정기총회에 합류해 자문위원 위촉 임명장을 공식 수여받게 되었으며 큰 힘을 실어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으며 이어 “위기청소년들의 지도자’라는 별칭을 가진 이기동 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소장은 펜칵실랏 홍보대사로서 소년범 인성교육, 선도활동과 진로적성 확보를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중 실랏이라는 무술 수련을 통해 더욱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마인드를 가져 미래의 재목으로 거듭날 수 있게 돕겠다는 사명을 밝혔다.”고 전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보령시의 다문화가정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날 임원진 단합회와 수여식에서는 박인규 회장을 비롯 박연자 사무처장(중국연맹 회장), 이은찬 신임 부회장, 전선민 운영이사, 박성태 대외협력이사(아시안게임 국제심판), 이준구 법무이사, 최미자 재무이사, 우진문 지원이사, 이진구 조직이사, 박종부 의료고문(인체파동원리 창안자/ 인동화석박물관장), 서상술 인체파동원리 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직 개편으로 한층 더 탄탄한 운영과 인재 육성을 위한 조직력 강화, 지부 제도, 업무 분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필리핀의 칼리 아르니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말레이 족 국가들의 전통무예이자 해외 용병과 경호원들의 특수 무술로 오랫동안 수련되어 온 펜칵실랏은 영화 <아저씨>, <옹박>, <레이드> 등에서 주인공이 펼치는 실전 타격액션을 이루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기동 소장은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원작소설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의 실체’로 영화제작 시 격투신의 무술 동작에 펜칵실랏을 접목하여 선보이고 싶다고 전해 네티즌들과 영화 관계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