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기 병입수돗물 배부 활동〉
대구은행,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연금센터,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한국프렌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봉사회원 총 100여명이 대구백화점과 중앙파출소 앞에서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배부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부 20명은 같은 시간대 두류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친다.
또한, 기업 자체적으로 부채, 물티슈 등을 함께 준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안전한 대구!’를 위한 행동요령도 홍보한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대구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취약지역 22곳에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1일 8,500병의 시원한 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안전 캠페인 참여와 기업 자원봉사단과 함께 시원한 병입수돗물, 물티슈, 부채 등을 나눠주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기업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체 봉사단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들이 폭염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의 더위와 갈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민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