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호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2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기획회의를 개최하였다.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훈련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초기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 국가종합훈련이다.
가스공사는 오는 안전한국훈련을 위하여 강원도 삼척시에 소재한 삼척LNG생산기지를 집중훈련 대상으로 지정하여 삼척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였다.
가스공사는 기획회의를 통하여 LNG생산기지의 안전성평가 결과 및 과거 피해사례 등을 검토하여 오는 안전한국훈련의 완벽하고 원활한 수행능력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한편 가스공사는 정부 3.0을 적용하여 운영 중인「ICT 재난대응시스템」을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하여 삼척시 상황실, 삼척소방서 상황실, 본사 및 삼척LNG생산기지 등 상황실 접속체계, 훈련상황 공유 및 사고수습합동회의 등 협업역량 극대화를 위한 기능점검을 수행하였다.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스공사 재난안전관리팀 박해암 차장(053-670-0407) 또는 김춘성 과장(053-670-0408)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