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방법은 「대구친절버스」 앱을 설치하고, 버스 이용시에 버스좌석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버스 운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체크하면 된다. 단, 버스 탔을 때 스캔한 자료만 유효하다.
체크항목은 버스기사의 인사여부, 복장 상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 노약자나 어린이 배려 운행, 급정거·급차선변경, 버스내부 청결 등 있다.
참여한 자료는 2018년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 반영되고, 추천된 친절기사 중 760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 서비스 불편사항도 건의하고, 개선 의견도 작성할 수 있도록 하여 버스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창문사이 기둥에 QR코드를 부착하였으나, 올해는 승객이 앉아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좌석 뒷면에 QR코드를 부착하여 개선하였다. (붙임2 참조)
참여경품으로는 노트북(100만 원 상당), 교통카드 5만 원 충전권을 추첨(’19. 1월 예정)하여 지급하고, 즉석경품은 참여 즉시 랜덤으로 지급(1,250개)할 계획이다.
- 추첨경품 : 노트북, 교통카드
- 즉석경품 : 아이스커피, 아이스크림, 토스트 등
지난해는 78,301건이 추천되었으나, 경품을 목적으로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여러 번 응답한 경우, 특정기사 또는 특정회사의 기사/차량을 여러 번 응답한 추천건수는 부정응답으로 분류하여 친절기사 선정자료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지난해 친절기사로 선정된 76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친절기사로 선정된 이유는 “승객에게 인사한다”가 가장 많았으며, 운전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승객의 안전”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친절기사를 찾아라」 행사는 궁극적으로 대시민 서비스 향상과 친절기사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누구나 버스를 이용할 때 친절한 기사님이 많다는 칭찬이 나올 수 있도록 대구시도 행정적으로도 적극 뒷받침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