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조사 역량강화 세미나〉
세미나 외래강사로는 경북대학교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화학·화공분야 및 정보통신 기술분야에 오랜시간 연구와 강의 경험이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대구지역 화재조사관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미래 화재조사관은 수만개의 새로운 화학물질 특성 및 반응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 활용 및 그 자체의 화재위험성 등을 인지하여야 한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그러한 시대적 요구를 소명하기 위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대구소방은 혁신적 과학기술 변화에 발맞추어 첨단화된 화재조사를 시행함으로써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전조를 파악·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