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산엔청복지관, 근로빈곤 여성가장에 긴급생계비 지급

[산청/송인용기자]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근로빈곤(비정규직) 여성가장 긴급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산청읍 만7세)의 어머니에게 긴급생계비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에 대상으로 선정된 이번 지원사업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정규직으로 근로하는 실질적인 여성 가장들을 위해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여성이면서 한부모이기도 한 장애아동의 어머니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장애아동의 재활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해당가정은 최근 산엔청복지관의 도움으로 자녀의 첨족 보행 수술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아동의 어머니는 “복지관에서 힘써주셔서 걷기 힘들었던 우리 아이가 수술을 받아 잘 걸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생계비지원을 통해 아이의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게 돼 가족과 함께 열심히 살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며 복지관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