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계별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수난구조 기초훈련인 제1단계와 수중수색 숙달훈련인 제2단계 그리고 수난장비 조작훈련을 하는 제3단계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전문교관을 편성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수난사고현장 표준작전절차를 바탕으로 실전적으로 진행하였을 뿐 아니라, 수상에서는 드론을 활용하여 실종자 수색훈련을 병행하는 등 입체적 훈련을 시행하였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수난 사고는 예측이 어려우므로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