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지난 4월 26일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위원장 정무부지사, 위원 14명)를 개최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2018년도 우수
중소기업인 7명을 선정했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중소 제조업체 및 경제단체의 대표를 대상으로 고
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6개 기업부문과 경제단체 부문으로
선정한다.
올해의 선정기업은 △고용창출 부문 ‘반석중공업(주)’ △매출신장 부문 ‘한우물영농조합법인’ △지
역발전공헌 부문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우수신제품개발 부문 ‘(주)진우에스엠씨’ △장수기업 부문
‘(주)세웅’ △창업기업 부문 ‘(주)이앤코리아’ △경제단체 부문 ‘전북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다.
이번 우수중소기업인은 34개 기업대표가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평가를 거쳐 선정하였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경영개선보조금으로 각 부문당 3,400만원이 지원되며, 전북도 기업지원 공모사
업 가산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4년간 면제 등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도는 중소기업주간인 5월 17일에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