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이두환기자] 고창군이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여성보호 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길수 부군수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창교육지원청, 요엘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 추진사업 실적보고와 올해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지난해 주요 추진 사업 보고에서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각종 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예방교육 등 지난 한해의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사업들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올해에도 안전·교육·홍보사업 둥 관련 사업을 지속하기로 하고 이길수 부군수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 각종 폭력을 근절·예방 할 수 있는 기관 간 협력체계의 구축강화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