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공공과 민간의 안전사각지대 및 위험시설 등에 대한 「2018 국가안전대진단(2.5.∼
3.30.)」시행을 앞두고 전라북도가 1월 8일 관계자 교육*을 필두로 사전준비에 착수한다.
*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설명 및 시스템관리교육 : 13시, 도청대강당, 전북·전남·광주 공무원·유관
기관 등 500여명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위험요소와 사고다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민간
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가 도민들에게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참여 기회
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진단기간 동안 민간예찰단·안전관리자문단·분야별 전문가 및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민
관합동점검 기동반」을 운영하고,
민간단체가 중심으로 안전문화를 홍보할 수 있도록 사전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안전신
고 포상금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현웅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전북으로 거듭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무관심이 큰 재난으로 이어
질 수 있는 만큼 도민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